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도덕적인 사람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757 추천 수 0 2018.10.03 10:36:03
.........

hb6189.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89번째 쪽지!


□도덕적인 사람


국민(초등)학교 다닐 때 6년 내내 시험을 봤다 하면 100점을 놓친 적이 없는 과목이 바로 ‘똥떡’이었습니다. ‘도덕’을 학생들은 연필로 덧써서 ‘똥떡’이라고 책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문교부가 ‘교육부’로 바뀌더니 똥떡을 ‘바른생활’로 바꾸더라구요. 아무리 머리가 좋은 학생들이라도 ‘바른생활’은?... 했는데 ‘빠른생활’로 바꿔버렸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름 빠름 한가?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100점을 받기는 했지만 ‘도덕’이 무엇인지는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도덕(道德)은 인간의 어떤 행동이나 마음의 움직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근거나 기준을 가리키는 도(道)와 그 기준에 합치하는 인간 영혼의 주관적인 힘을 가리키는 덕(德)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이때부터 똥떡은 그야말로 수학, 영어만큼 갑자기 문제가 어려워져 학생들을 맨붕에 빠뜨리죠. “공부할 과목이 하나 더 늘었다유.”
왜 인간은 도덕적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바로 도덕적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인간도 당연히 하나님을 본떠서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지요. 그래서 인간의 본 바탕에는 누가 안 가르쳐줘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양심)이 기본적으로 있는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제발 ‘도덕’을 ‘똥떡’으로 만들지 말고 삽시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구원을 받아 천국시민이 된다는 뜻입니다. 천국에는 도덕을 거스르는 죄(罪)가 없는 곳입니다. 그러니 천국에서 살려면 이 땅에서부터 연습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포기한 사람들처럼 이 세상을 똥떡으로 막 살지 말고 그리스도인답게 ‘도덕’적으로 바르게 삽시다. ⓒ최용우


♥2018.10.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임기택

2018.10.03 23:39:03

임경수

2018.10.03 23:39:20

아멘입니다

들꽃591

2018.11.08 14:12: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6 2018년 예수나의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최용우 2018-11-07 216
6215 2018년 예수나의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1] 최용우 2018-11-06 282
6214 2018년 예수나의 거짓된 혀 [2] 최용우 2018-11-05 243
6213 2018년 예수나의 교만한 눈 [1] 최용우 2018-11-02 352
621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 [2] 최용우 2018-11-01 363
6211 2018년 예수나의 우공이산(愚公移山) 최용우 2018-10-31 190
6210 2018년 예수나의 오직 성경으로 [1] 최용우 2018-10-30 325
6209 2018년 예수나의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최용우 2018-10-29 189
6208 2018년 예수나의 입이냐 주댕이냐 [1] 최용우 2018-10-27 340
6207 2018년 예수나의 그냥 가만히 있기 [2] 최용우 2018-10-25 195
6206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3 최용우 2018-10-24 154
6205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3 156
6204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1 최용우 2018-10-22 152
6203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0 178
6202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1 [1] 최용우 2018-10-19 212
6201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이중사역 [2] 최용우 2018-10-18 294
6200 2018년 예수나의 손가락 file [3] 최용우 2018-10-16 211
6199 2018년 예수나의 나의 사명서를 작성한 이유 [3] 최용우 2018-10-15 305
6198 2018년 예수나의 교회 댕기는 것들 [1] 최용우 2018-10-13 336
6197 2018년 예수나의 확증편향성과 선택적지각 [2] 최용우 2018-10-12 579
6196 2018년 예수나의 자유민주 [1] 최용우 2018-10-11 116
6195 2018년 예수나의 기대와 실망 [2] 최용우 2018-10-10 213
6194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아시나요? 최용우 2018-10-09 204
6193 2018년 예수나의 보석상자 [5] 최용우 2018-10-08 237
6192 2018년 예수나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3] 최용우 2018-10-06 420
6191 2018년 예수나의 두 차원의 기도 [2] 최용우 2018-10-05 306
6190 2018년 예수나의 빛과 불 [2] 최용우 2018-10-04 221
» 2018년 예수나의 도덕적인 사람 [3] 최용우 2018-10-03 757
6188 2018년 예수나의 고상한 사람 [1] 최용우 2018-10-02 339
6187 2018년 예수나의 정성 성(誠) [2] 최용우 2018-10-01 496
6186 2018년 예수나의 아찔한 이야기 [4] 최용우 2018-09-29 308
6185 2018년 예수나의 화목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8 284
6184 2018년 예수나의 감사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7 405
6183 2018년 예수나의 번제의 축복 최용우 2018-09-26 234
6182 2018년 예수나의 속건의 축복 [3] 최용우 2018-09-22 1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