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두 차원의 기도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306 추천 수 0 2018.10.05 10:58:07
.........

hb6191.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91번째 쪽지!


□두 차원의 기도


저는 바다와 배에 대해서 공부하는 고등학교를 다녔고 3년 동안 직접 20만톤급 배를 운항하여 오대양 육대주 12개국을 다녔습니다. 바다에 대해 최소한의 경험은 했다는 것이죠.
어떤 사람이 책이나 유튜브에서 배웠는지 아니면 부산에서 일본가는 카페리나 몇 번 타 보았는지 모르지만 ‘틀린 정보’를 마치 바다와 배에 대해 다 아는 전문가처럼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내참! 허헛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갓피플에서 ‘기도’라는 검색어를 치면 3033권의 기도 관련 신앙도서를 찾아 줍니다. 엄청나쥬? 도대체 ‘기도’가 뭐길레 ‘기도’와 관련된 책이 이렇게 겁나게 많죠?
기도는 크게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인간의 기도와 ②하나님의 기도입니다. 인간의 기도는 ‘내가 응답을 받기 위한 기도’이고, 하나님의 기도는 ‘하나님께 응답을 드리기 위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①번 차원의 기도에 관련된 ‘응답받는 비결, 요령, 방법’ 등등... 수많은 책이 있고, 그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것만 기도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저도 당연히 ①번 기도를 많이 드립니다. 저도 필요한 것이 많거든요. 그러나 ②번 차원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사모하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①번 기도만 드리는 사람들은 ②번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을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그냥 무조건 싫어합니다. 참 답답하죠.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배를 타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배 이야기를 비유로 하는 것은 ‘기도의 세계’는 바다만큼 넓고 변화무쌍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최용우


♥2018.10.5.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사라나라마

2018.10.06 16:20:46

늘~감사 드림이다!!~.~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로이끄시는 재취와 능력을 흠모하면서~.~
오늘도 위안으로 평안을 누림이다 건강하소서 아멘!!~.~

이정태

2018.10.07 09:27:56

깊은 기도의 세계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091 2022년 회동 사마리아와 이태원 [2] 최용우 2022-11-02 116
7090 2022년 회동 마음의 구조 최용우 2022-11-03 116
7089 2023년 수덕의삶 회개 기도 [1] 최용우 2023-05-08 116
7088 2018년 예수나의 비장미 최용우 2018-08-14 117
7087 2020년 예동 예수와 종교재판 최용우 2020-07-16 117
7086 2021년 성동 성령의 사람 4 최용우 2021-01-28 117
7085 2021년 성동 스데반과 성령 [2] 최용우 2021-02-08 117
7084 2021년 성동 에바브로디도와 성령 최용우 2021-02-10 117
7083 2021년 성동 자연악과 도덕악 최용우 2021-02-26 117
7082 2021년 성동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려면 최용우 2021-06-09 117
7081 2021년 성동 오늘의 정치 최용우 2021-08-24 117
7080 2021년 성동 돌밭 마음 최용우 2021-09-03 117
7079 2022년 회동 진리와 행복 최용우 2022-01-22 117
7078 2022년 회동 하나님을 믿는 기쁨 최용우 2022-09-29 117
7077 2022년 회동 천국은 선물 [1] 최용우 2022-10-21 117
7076 2022년 회동 내 안에 뭐가 있다 [1] 최용우 2022-10-25 117
7075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소명 찾기 최용우 2023-02-04 117
7074 2023년 수덕의삶 한 사람의 순종으로 최용우 2023-04-07 117
7073 2023년 수덕의삶 최고의 선물 최용우 2023-07-15 117
7072 2019년 하동 교파주의와 열두지파 최용우 2019-07-19 118
7071 2020년 예동 예수와 죽음의 키스 최용우 2020-07-14 118
7070 2020년 예동 반응력(反應力) 최용우 2020-10-28 118
7069 2021년 성동 임재를 못 받는 사람들 최용우 2021-01-08 118
7068 2021년 성동 거룩함을 입으려면 [1] 최용우 2021-06-08 118
7067 2022년 회동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최용우 2022-07-23 118
7066 2022년 회동 마귀가 노리는 사람 [1] 최용우 2022-09-15 118
7065 2023년 수덕의삶 두 가지 졸음 최용우 2023-01-13 118
7064 2023년 수덕의삶 주께 경배하리이다 최용우 2023-10-28 118
7063 2020년 예동 예수와 교파 최용우 2020-05-20 119
7062 2020년 예동 한판 정면승부 최용우 2020-06-15 119
7061 2021년 성동 에스팀과 에이치팀 최용우 2021-05-16 119
7060 2021년 성동 침묵 최용우 2021-12-29 119
7059 2022년 회동 통회하는 마음 [1] 최용우 2022-11-26 119
7058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과 동행함 [1] 최용우 2023-04-12 119
7057 2020년 예동 환대(歡待)-무조건, 무료 file [1] 최용우 2020-06-25 12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