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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76-10.3】 금강노을길
오후에 금강변을 걸었다. 요즘에는 하루에 5km 걷기를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집에서 출발하여 두진아파트 뒤로 용수천을 따라 걷다가 학나래대교 아래에서 다시 돌아오면 딱 5km 거리이다. 아니면 두진아파트 뒷길로 해서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간 다음 금남대교까지 더 직진하다가 자동차 극장에서 무은 영화를 상영하는지 보고 되돌아오면 5km가 된다.
자동차를 운전하여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금강변길을 따라 2.5km 걸어갔다가 되돌아오는 길도 좋다. 언제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길이다.
오늘처럼 낮에는 금강변을 걸으며 저녁노을을 보는 것도 좋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잡풀이 우거져 바라보기만 했던 곳이 말끔하게 정리되어 이렇게 걷기길이 되다니 참 신기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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