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쥐약이 문제다

한재욱 목사............... 조회 수 495 추천 수 0 2018.10.10 23:43:57
.........

201803230005_23110923921447_1.jpg

[겨자씨] 쥐약이 문제다
 
 “내 말 잘 알아들어라(중략).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고양이도 아니고 쥐덫도 아니고 무서움을 다채롭게 위장한 쥐약이다.”
송현의 시 ‘어느 쥐의 유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쥐 마을에서 현명한 고참 쥐가 죽기 전에 후배 쥐들을 모아놓고 유언을 했습니다. 고양이도 나이 들면 그저 같이 늙어가는 이웃일 수가 있고, 쥐덫도 그 나이가 되면 분간할 줄 알지만, 쥐약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무서움을 다채롭게 위장한 쥐약, 전혀 쥐약처럼 보이지 않는 쥐약, 더 나아가 먹으면 뿌듯하고 행복할 것 같은 쥐약. 그 놈의 쥐약은 나이 들어 죽을 때가 돼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쥐약처럼 우리를 유혹합니다. 사탄은 자신을 빛나는 존재, 즉 광명의 천사로 속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사탄이 만일 검은 망토를 걸치고 입에는 칼을 물고 피를 뚝뚝 흘리며 서 있다면, 사람들은 대번에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전혀 사탄스럽지 않게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마치 빛나는 쥐약처럼 멋지게 보이며 다가와 우리를 파괴하려 합니다. 사탄의 빛나는 쥐약은 교만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고양이도 문제가 아닙니다. 쥐덫도 아닙니다. 쥐약이 문제입니다. 쥐약을 삼겹살로 알고 덥석 물면 안 됩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444 깨어있는 결심 김장환 목사 2018-10-15 491
32443 한 가지 원칙 김장환 목사 2019-06-22 491
32442 백발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1-02-03 491
32441 가장 큰 한계 김장환 목사 2021-05-30 491
32440 죄를 박멸할 백신 김장환 목사 2021-10-21 491
32439 진주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6-19 491
32438 한 사람 file 서재경 목사 2023-02-15 491
32437 왜 버려야 합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4-28 492
32436 이 시대의 요나 진리의 말씀 2015-10-06 492
32435 다시 배우는 걸음마 김장환 목사 2016-08-03 492
32434 말 한 마디의 중요성 물맷돌 2016-09-06 492
32433 먼 바다 고등어 값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0-05 492
32432 세상의 빛으로 file 백영기 청주 쌍샘자연교회 목사 2017-03-23 492
32431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술 김장환 목사 2017-12-14 492
32430 인생을 걸만한 한 번의 승부 김장환 목사 2018-12-27 492
32429 진짜 행복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19-02-18 492
32428 실수도 훈련이다 file 김민정 목사 2019-08-01 492
32427 농부의 거위 전도 김장환 목사 2019-09-15 492
32426 능력을 만드는 생각 김장환 목사 2019-10-25 492
32425 베토벤 머리카락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492
32424 꾼과 리더의 차이 file 한재욱 목사 2020-06-02 492
32423 인간의 본성, 자만 김장환 목사 2020-06-25 492
32422 주님이 심기신 곳에 김장환 목사 2021-12-22 492
32421 따뜻함을 배운 날 조주희 목사 2022-02-03 492
32420 교회의 위험한 신호 김장환 목사 2022-09-29 492
32419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file 이주연 목사 2015-01-27 493
32418 지혜로운 입술을 진주보다 더 귀한 보배입니다 물맷돌 2016-09-01 493
32417 누가 당신의 밀밭에 불을 놓았는가 file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2016-12-01 493
32416 그리고 그 다음에는 김용호 2019-07-16 493
32415 밀물과 썰물 file 차진호 목사 2020-08-22 493
32414 성도들의 안전지대 김장환 목사 2021-09-08 493
32413 말씀을 대하는 자세 김장환 목사 2022-04-02 493
32412 인생의 목적은 성취가 아니라 관계 file 고상섭 목사 2022-10-19 493
32411 양의 희생과 이성의 제 역할 file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2015-02-27 494
32410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file 이주연 목사 2015-05-22 49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