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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전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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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말씀>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전9:1)
<밥>
솔로몬은 마음을 다하여 세상사를 살펴보고 그 되어가는 이치를 밝혀 내고자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의인이나 지혜자들, 또 그들의 모든 행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장차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의인이 되고
미움을 받아 악인이 될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의 앞날이 다 이와 같으니 누가 그것을 다 밝혀 낼 수 있겠습니까?
<반찬>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가 죽기 전에 어떻게 돌변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교인들이 많이 부르는 감동적인 찬송을 수없이 작곡하였던 어떤 장로님은
그 말년에 불교로 개종하여 ‘찬불가’를 만들다가 죽었다.
그분이 만든 찬송은 새로 만들어진 새찬송가에서 모두 빠졌다.
그리고 그때부터 현재 살아있는 사람의 곡은 찬송가에 싣지 않는다는 원칙이 정해졌다고 한다.
<기도>
주님!
인간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임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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