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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80-10.7】 성찬식
오늘 주일예배 시간에 성찬식을 했다. 장로교에서는 보통 1년에 2회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직전에 하는 것이 관례인데 갑자기 성찬식을 진행해서 다들 고개를 갸웃거리며 성찬에 참여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옷 중에서 가장 깨끗한 옷을... (그냥 지난주에 입은 옷이구만)입고 미리 기도를 하고 다른 날보다 10분 정도 일찍 교회로 갔다.
예수님이 마가제자의 집 다락방에서 열 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예수님이 “너희는 이것을 기념하여 시행하라” 하고 떡과 포도주를 뜯어서 나누어준 것이 성찬식의 기원이다.
고증을 통해 똑같이 재현했다는 영화를 보니 예수님이 주석으로 만든 포도주잔을 들고 서 있었고 제자들이 빵을 자기 먹을 만큼 떼어 포도주에 찍어서 먹었다. 우리도 그렇게 해보면 좋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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