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1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12 추천 수 0 2018.10.19 08:37:46
.........

hb6202.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02번째 쪽지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1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와 내적인 역사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정답은 둘 다 중요합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어느 한 쪽만 강조하고 추구하다가는 반쪽 신앙인이 됩니다. 두 가지가 적당하게 균형을 맞춘 사람이 ‘성숙한 신자(성도)’입니다.
다만 성령님의 외적 역사와 내적 역사 중에 어느 것을 먼저 받아야 합니까? 그 순서는 있습니다. 외적인 역사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육체와 영혼이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강력한 외적 성령의 역사로 단단한 자아를 깨뜨리고, 더러운 죄악의 부스러기들을 정화(청소)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 아내가 이불을 좀 가지고 밖에 나가 팡팡 털어 오라 합니다. 저는 이불을 한 개씩 가지고 나가 대문 밖에서 유관순 누나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든 것 맹키로 이를 앙-물고 이불을 흔듭니다. “내가 일제침략시대 태어났다면 분명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33인 독립지사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을 거야.”
우리의 육체는 이 세상 문화에 더럽혀져 있고 찌들어 있고, 우리의 마음은 온갖 세상 찌꺼기들이 가득하여 영혼이 기를 못 펴고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불 털듯이 팡팡 털어내는 것이 ‘성령의 외적 사역’에 해당합니다.
외적 사역은 안에서 밖으로 내는 사역으로서 열정적인 찬양, 통성기도와 같은 ‘소리기도’, 그리고 육체의 교만한 힘을 빼는 ‘금식’ ‘고행’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행하는 ‘주여삼창’을 할 때 제발 좀 ‘하나님이 귀 먹으셨냐?’ 하고 입을 삐쭉거리며 입술로만 소리를 내지 말고, 계백장군처럼 배에서부터 소리를 끌어올려 “쥬이이이이여어어어어...”하고 소리를 치십시오. 그래야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최용우


♥2018.10.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lapaz

2018.10.28 09:08:48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1 2018년 예수나의 2만통의 편지 [2] 최용우 2018-11-26 156
6230 2018년 예수나의 세 번째 방해 최용우 2018-11-24 176
6229 2018년 예수나의 두 번째 방해 [1] 최용우 2018-11-23 165
6228 2018년 예수나의 기도하면 나타는 현상 [2] 최용우 2018-11-22 401
6227 2018년 예수나의 성령 충만 [1] 최용우 2018-11-21 242
6226 2018년 예수나의 성령의 불 [1] 최용우 2018-11-20 387
6225 2018년 예수나의 성령세례 [3] 최용우 2018-11-19 370
6224 2018년 예수나의 사랑과 진리 [1] 최용우 2018-11-17 226
6223 2018년 예수나의 자식이 너무 말을 안 들을 때 [4] 최용우 2018-11-15 903
6222 2018년 예수나의 저항하지 않으면 자유도 없다 [1] 최용우 2018-11-14 175
6221 2018년 예수나의 종교개혁은 저항이다. 최용우 2018-11-13 139
6220 2018년 예수나의 노예는 왜 저항하지 못하나? 최용우 2018-11-12 165
6219 2018년 예수나의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 [1] 최용우 2018-11-10 787
6218 2018년 예수나의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1] 최용우 2018-11-09 217
6217 2018년 예수나의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2] 최용우 2018-11-08 264
6216 2018년 예수나의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최용우 2018-11-07 219
6215 2018년 예수나의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1] 최용우 2018-11-06 283
6214 2018년 예수나의 거짓된 혀 [2] 최용우 2018-11-05 243
6213 2018년 예수나의 교만한 눈 [1] 최용우 2018-11-02 353
621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 [2] 최용우 2018-11-01 366
6211 2018년 예수나의 우공이산(愚公移山) 최용우 2018-10-31 191
6210 2018년 예수나의 오직 성경으로 [1] 최용우 2018-10-30 325
6209 2018년 예수나의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최용우 2018-10-29 189
6208 2018년 예수나의 입이냐 주댕이냐 [1] 최용우 2018-10-27 344
6207 2018년 예수나의 그냥 가만히 있기 [2] 최용우 2018-10-25 197
6206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3 최용우 2018-10-24 154
6205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3 156
6204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내적인 역사1 최용우 2018-10-22 152
6203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2 최용우 2018-10-20 178
»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외적인 역사1 [1] 최용우 2018-10-19 212
6201 2018년 예수나의 성령님의 이중사역 [2] 최용우 2018-10-18 296
6200 2018년 예수나의 손가락 file [3] 최용우 2018-10-16 217
6199 2018년 예수나의 나의 사명서를 작성한 이유 [3] 최용우 2018-10-15 306
6198 2018년 예수나의 교회 댕기는 것들 [1] 최용우 2018-10-13 341
6197 2018년 예수나의 확증편향성과 선택적지각 [2] 최용우 2018-10-12 5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