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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12번째 쪽지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
하나님은 인간의 죄(罪)를 결코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일어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죄(罪)이기 때문입니다. 죄는 큰죄(대역죄)와 작은 죄(용서받을 수 있는 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큰 죄는 모가지를 날려버리는 무서운 죄입니다. 왕정시대에는 왕을 거역하면 즉각 모가지가 날아가거나 사약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에는 국가 체재를 부정하면 즉각 나라 밖으로 추방되거나 ‘비전향 장기수’로 감옥에 가두어버리지요. 남한에 살면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면 바로 감옥에 수감됩니다. 북한에서는 공산주의를 부정하면 즉각 사형시켜버린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인간은 대역죄인입니다. 절대로 용서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인간에게는 하나님도 어쩔수가 없는 것이죠. 하나님을 모독하거나 거짓 맹세를 하는 것 또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대역죄(죽이는 죄)에 해당합니다.
작은 죄는 이 세상에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짓는 죄, 자기도 모르게 짓는 죄, 엉겁결에 거짓말을 했다거나,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해서 싸움이 일어나거나 뭐 그런 여러 가지 잡다한 죄인데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는 ‘형통’함을 주시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①교만한 눈과 ②거짓된 혀와 ③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④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⑤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⑥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⑦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6:16-19) ⓒ최용우
♥2018.11.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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