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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301-10.28】 꼬마 친구들
우리 교회 서연이와 은유는 가장 나이 어린 꼬마 친구들이다. 서연이는 천상 인형같이 예쁜 여자아이고, 은유는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완전 개구쟁이 아이다. 공동체 안에 아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나를 보호해 주세요’ 하는 보호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그 마음속에는 어린아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보호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서연이와 은유가 있어 우리 교회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른들은 서로 아이들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아이들 앞에서 아양을 떤다. 아이들이 반응이라도 보여주면 그냥 좋아서 뒤로 넘어간다. 하하하 호호호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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