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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9:2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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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8.1.21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
변화되신 그리스도
눅9:28-36
예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구약에 예언된 대로 죄인들을 구원하실 메시아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알아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1:10-11)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책입니다. 특히 복음서는 예수님이 누군신지에 대해, 그분의 탄생과 사역과 메시지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9장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헤롯의 두려움, 베드로의 고백, 그리고 예수님 자신의 증거와 성부 하나님의 증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서 돌아온 것이거나, 승천했던 엘리야가 나타난 것, 또는 옛 선지자 중 한 사람이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세례 요한을 목 베어 죽인 헤롯은 자기가 죽인 세례 요한이 살아 돌아온 것이 아닌지 불안해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러한 생각들은 모두 잘못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고백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20절) 더 나아가서 누가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변화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셨습니다. 그분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35절)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증거하신 것입니다.
변화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은 후 비로소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후 부활하실 것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도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3절)
누가는 이 말씀을 하신 후 8일쯤 후에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셨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사”(28절) 아마도 예수님께서는 여러 날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열두 제자를 양육하시는 일에 집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세 제자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누가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기 위해 산에 오르셨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셨던 것입니다.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29절) 마태는 변화되신 예수님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17:2)
예수님께서는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진정한 메시아라는 사실을 확증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제 곧 고난당하시고 죽으실 것이지만, 다시 영광을 회복하실 것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천국에 계실 예수님의 모습과 장차 재림하실 때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앞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으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 제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메시아이심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신 이 사건은 바로 앞에서 말씀하신 27절에 대한 부분적인 성취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모세와 엘리야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 기도하시던 중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셨는데, 또 한 가지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30절)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이며, 엘리야는 구약 선지자의 대표자입니다. 이 두 사람은 구약을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이 두 사람이 영광스럽게 변화되신 예수님께 찾아온 것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이시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구속사역, 즉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부활하실 일들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 두 사람은 일찍이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는 놀랍고 신비로운 체험을 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34:5-6) 엘리야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왕상19:11-13)
모세는 장차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큰 선지자에 대해서 예언했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신18:15) 그리고 엘리야는 오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할 선구자로 예언되었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4:5) 물론 여기 예언된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가리켰습니다.
이 두 사람이 변화산에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한 것은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을 대표하는
두 사람, 모세와 엘리야의 사역은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5:17)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심으로 구약을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변화산에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신 예수님과 말씀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19절)
별세
복음서 저자들 중에 특히 누가는 홀연히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나눈 대화의 내용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실 것, 즉 별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31절)
별세(?ξοδο?)는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서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별세’(?ξοδο?)라는 단어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떠나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ξοδο?)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히11:22) 모세와 엘리야는 이미 세상에서 하늘로 떠난 자들로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별세에 대해서 말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ξοδο?)은 죄인들을 죄로 인한 멸망에서 탈출(?ξοδο?)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께서 죽으실 것을 예수님께 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22절)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의 별세에 대해 예수님과 말씀을 나눈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모세와 엘리야로 대표되는 구약의 성취임을 분명히 증거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심으로 세상을 떠나가실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별세, 즉 ?ξοδο?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것, 즉 출애굽(?ξοδο?)과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으로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희생제사로 바치심으로 죄인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출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졸다가 깬 제자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중 영광스럽게 변화되시는 동안 제자들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중에 깜짝 놀라 깨어나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신 예수님의 모습과, 함께 있는 모세와 엘리야를 보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32절)
예수님께서는 깊이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계시를 다시금 확인하고 계셨습니다. 반면에 세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느라고 주님께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시는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역시 주님과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기도해야 할 때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잠에 빠지면 주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불가능하며,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은 늘 깨어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과 친밀한 만남을 체험하고 있습니까?
자다가 깨어난 제자들이 보니 거기에 나타났던 모세와 엘리야가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가기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33절)
베드로는 지금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이상하고 어리석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잠자느라고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놓쳐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제자들에게 고난당하시고 죽으실 것을 분명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그 말씀을 확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말을 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해주신 수난 예고와, 모세와 엘리야가 주님과 말씀한 대속의 죽으심을 전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단지 그 영광스러운 곳에 계속 머물기만을 원했습니다. 나중에 제자들은 계속해서 누가 더 크냐 하는 문제로 논쟁했습니다.
구름 속에서 들려온 하나님 음성
베드로가 엉뚱한 말을 할 때 또 한 번 놀라운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34절) 여기 기록된 구름은 보통 구름이 아닙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나타냈습니다.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출16:10-11)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출24:15-18)
변화산에 구름이 와서 덮인 것은 하나님께서 영광중에 그곳에 임재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그곳에 임재하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35절)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하여 친히 음성으로 증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구속사역을 완수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계셨음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의 메시아 직분을 확증하신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택하신 메시아이심을 친히 증거해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세가 예언한 신명기18:15을 상기시켜줍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예언하면서,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심으로,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음성으로 말씀해주심으로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분명히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구원의 길이며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자들은 앞으로 이해할 수 없고 견디기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당해도 그들은 결코 낙심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했습니다.
오직 예수
누가는 이제 변화산 사건의 결말을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36상) 졸다가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베드로는 여기가 좋사오니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위해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모세와 엘리야를 예수님과 동일시하는 결정적인 과오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율법을 받았던 모세도 떠나갔고, 선지자들을 대표하는 엘리야도 갔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 어려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엘리야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으심과 부활, 즉 구속사역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종들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예언하며 예비했던 모든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은 물러갔습니다. 인류의 구속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구주시며 소망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 삶의 주인이시며 우리 왕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삶의 목적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 온전히 섬겨 충성을 다해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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