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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호세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15 추천 수 0 2018.11.22 2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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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호2:14-2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443)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호세아 2장 14-23절)


1. 소망의 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은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아주신다(14-15절).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면 절망도 희망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현실은 어두워도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아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내면이 빛나게 된다. 그때 어떤 시련과 상처도 극복할 수 있다. 믿음의 능력은 세상 권력보다 큰 힘이다. 가난한 사람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이 더 불쌍한 사람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과 상처와 절망을 이겨내어 어둠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

 믿음은 희망을 낳는다. 희망(希望)에서 ‘희(希)’는 ‘희망한다’는 뜻도 있지만 ‘희박하다’는 뜻도 있다. 희망은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 가능성의 원천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래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고통 중에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동행은 큰 힘이 된다. 사랑의 하나님과의 동행은 더욱 큰 힘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축복의 지렛대이고 인생의 버팀목이다. 하나님 안에서는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으로 변한다.

2. 남편이 되어주신다

 회복의 때에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다시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내 남편이라 일컬을 정도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새롭게 한다(16절). 그때 하나님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해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 부르지 않게 하신다(17절).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랑이 되어주신다(19-20절). 그 말씀처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표현된 말씀은 거의 없다. 특히 ‘장가든다’는 말씀을 세 번 반복해서 표현한 것은 이스라엘을 회복시켜주시려는 하나님의 간절한 열망을 잘 나타낸다.

 하나님은 장가 들어주시면서 영원한 삶, 공의, 정의, 은총, 긍휼히 여김, 진실함 등의 수많은 선물을 약속하신다. 엄청난 결혼 지참금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축복만 바라보지 말라. 눈에 보이지 않게 주시는 축복이 훨씬 크고 많다. 조금 어렵다고 신랑을 향한 마음이 흔들리거나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말고 예수님의 신부이자 약혼녀로서 마음을 주님께 굳게 고정시키라. 사랑의 하나님을 깊이 알면 쉽게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도 얻는다.

3. 평안히 눕게 하신다

 하나님과의 언약관계가 새로워질 때 하나님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부를 위해 들짐승, 새, 곤충 등의 각종 생물들과 신부를 해치지 않겠다는 언약을 맺는다. 그때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게 하고 신부를 평안이 눕게 하신다(18절).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면 깊은 평화와 평안을 얻고 환경도 신부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모든 피조물도 신부에게 자연스럽게 순종한다. 그때 입술에서 원망의 말이 사라지고 감사의 말이 넘친다.

 감사하면 축복을 얻지만 원망하면 인생길이 굽어진다(잠 19:3). 원망하는 습성은 성공을 막는다. 혹시 성공해도 그 성공은 불행의 예고편이다.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소유가 행복을 주지 못한다. 원망은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서 많은 사람을 같이 망친다. 반면에 감사는 평안과 치유의 원천으로서 어떤 보약보다도 귀한 약이다. 감사하는 사람이 공동체에 한 명만 있어도 그 공동체에는 평화가 넘치게 된다. 원망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감사는 많은 축복을 예비한다.

4. 기도에 응답해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중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가 기도 응답의 축복이다. 신부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면 천지만물도 그 기도가 응답되는 방향으로 운행된다(21-22절). 하나님은 축복의 원천이고 천하 만물의 주인이시기에 신부인 성도도 천하 만물의 주인처럼 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한 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했지만 긍휼히 여기고 내 백성이 아니었지만 내 백성이라 하겠다고 했다(23절).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수는 있지만 없을 수는 없다. 그 사실은 인내를 요구한다. 예수님을 신랑으로 굳게 마음에 모시고 어디서든지 오래 참아서 오래 참을 줄 안다는 말을 듣기를 사모하라. 열 가지를 잘하다 참지 못하는 것보다 한 가지를 잘하면서 잘 참는 것이 훨씬 낫다. 참을 때도 불평하며 참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조용히 수평적으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참으라. 믿음은 기다림과 관련이 깊다. 기다릴 줄 알아야 믿음도 커지고 축복의 가능성도 커진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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