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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325-11.21】 다니엘기도회 마지막 날
드디어 21일간의 다니엘 기도회 마지막날이다. 21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밤 재미있고 즐겁게 참석했다. 물론 대부분의 날들을 지각했지만, 아내가 직장에서 퇴근해 집에 오는 시간이 8시 넘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내가 오자마자 준비하고 있다가 차를 몰아 교회에 도착하면 겨우 8시 30분을 맞출 수 있었다. 이번 기도회의 강사들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강사로 나섰다. 각 시간마다 다른 은혜와 다른 감동이 있었다.
전국에서 11217교회가 참여하는 엄청난 기도회였는데, 유튜브와 인터넷으로 중계를 하기 때문에 계속 끊김 현상이 있어 아쉬웠다. 우리나라에 기독교TV 채널이 세 개나 있는데, 한군데서라도 관심을 갖고 방송을 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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