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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 가지 은사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87 추천 수 0 2018.12.11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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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44번째 쪽지!


□세 가지 은사


성령 세례에 대해 이론으로 지식적으로 알기만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지만, 깊은 기도를 하거나 강력한 집회를 통해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되면 반드시 자신에게 느껴지는 영적 현상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몸이 뜨거워서 방방 뛰는 현상은 그동안 악한 영들이 내 안에서 나를 붙잡고 지들 맘대로 나를 종처럼 부려먹고 살았는데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이 네가지 엄는 시키들 다 나가~” 하고 악한 영들을 내쫒으시니 내 안에서 악한 영과 성령의 대립으로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나를 장악하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평안이 나를 싸악 감싸지요.^^ 성령님의 임재는 이론이 아니고 실제입니다. 뭔가 점잖은(?)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꾸 안에서 올라오는 것을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평생토록 신앙생활을 해서 아는 것은 많은데 ‘실제’는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은 평생 “나도 언젠가는 주님을 위해 한번 불타올라야 할텐데...” 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죠. 청년 때나 어느 한 순간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며 성령 충만을 받았을 때의 일을 평생 “그때 그랬는데...”추억하며 살다가 죽죠.
나의 고집을 풀고 성령님을 내 안에 받아들이면 대체적으로 ①계시의 은사 ②발성의 은사 ③권능의 은사  세 가지 유형의 은사들이 나타납니다. 성령님은 인격이시라 각 사람마다 그 사람의 인격에 맞추어 다르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최용우


♥2018.12.1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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