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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평화의 강림

빌립보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263 추천 수 0 2018.12.12 1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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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4:4-7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하늘 평화의 강림(빌4:4-7)


국민일보 항상 기뻐하는 이유의 설교에

유태인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외친 절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입니다.

연합군이 수용소를 탈환하고 건물을 조사하다가 벽에서 찬송가 가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하늘 두루마리 위에 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있을까. 바다 먹물로 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있을까.(찬304장)

하나님의 사랑? 이 저주스러운 수용소에서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웬말입니까?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고백 앞에 조그맣게 쓰인 글자가 있었습니가.

하나님 여기에 계십니다.(God is here)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이 그 사람에게 어떤 위로를 주었는지 어떤 힘을 주었는지 어떤 소망을 주었는지 어떤 기쁨을 주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그 믿음 때문에 저주스러운 수용소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기쁨의 장소로 바뀌었음이 분명합니다.

이 역설을, 이 깊이를 이 세계를 가슴으로 체험하지 않고 어떻게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겠어요?

 
동네 과일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의례적으로 예상되는 ”직원구함“이 아닌 ”손님 구함“이었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가게 주인의 애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사람을 기다리는 일은 인내를 요하지만 마침내 그가 온다는 소식은 설레고 기쁜 일입니다. 오늘 성도와 교회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되새기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이 오늘 우리에게 구원의 소식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1)그리스도는 우리의 기쁨으로 오십니다.

바울의 첫 번째 권면은 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입니다.

기뻐하라는 명령은 의무적 행위명령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 안에서 기쁨이 찾아온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상실한 시대를 삽니다. 가식적이거나 인조적인 즐거움, 말초적이고 감각적인 유희가 진정한 기쁨을 대체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임재는 기쁨을 동반합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한 곳에 순수한 기쁨도 충만합니다.

 
눅2: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그리스도의 오심이 구원의 소식인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을 회복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동방박사들은 선물을 들고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하여 수만리 되는 곳을 마다지 않고 낙타를 타고 찾아 왔습니다.

 
마2: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느지라 10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온 날짜는 2년이걸렸다고 성서학자들은 말하고 있는데 그 이론은 마2: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왕은 아기 예수를 찾거든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함이 거짓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사들이 온 나라를 페르시아 지금의 이란이라고 본다면 사실 이란은 예루살렘까지 그리 먼 거리가 아닌 약 20일 걸려서 올 수 있는 거리인데 2년의 세월은 예루살렘에서 가장 먼 거리인 동방 즉 한국의 신라라고 볼 수 있다는 근거입니다.

자우지간 정확한 학설은 아니라 할지라도 동방박사들이 먼거리에서 아기예수를 맞이하기 위하여 온 것은 구원인 기쁨의 아기예수를 맞이하기 위하여 오심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기예수를 맞는 기쁨이 진정한 기쁨입니다.

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이는 구원의 축복인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가성의 여인도 예수님이 주신 기쁨의 샘물을 얻고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내려가서 이 기쁨의 예수님을 전도했습니다.

우리도 주를 위해 섬기며 봉사할 때 이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며 봉사하고 충성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봉사가 어렵고 충성이 힘들어도 기쁨이 충만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골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우리 권사님들 왜 그리 청소당번에 충성하는지 아십니까? 비록 고달푸고 힘들어도 주님을 받들 듯 충성하는 마음에 샘솟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동방박사처럼 주님의 탄생하심을 기쁨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쁨으로 오십니다.

2)그리스도는 용서의 소식으로 오십니다.

바울의 두 번째 권면은 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게 “너희가 관용을 넉넉하게 베풀라” 고 권면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선행적 행동, 곧 그리스도께서 가까이 당도해 계시다는 종말적 소망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은 원수 된 우리와의 화해의 결행이며 십자가의 죽으심은 용서의 확증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저들이 알지 못하오니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선언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가까우시다는 고백은 신학적으로 수사적으로 용서의 시간이 가까웠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성탄이 구원의 사건인 것은 증오 미움의 한가운데 용서가 출생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묻습니다.

마18:21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요8: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자에서 잡혔나이다 7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8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쓰시니 9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마6:14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으니 용서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에수님을 기다리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3)그리스도는 하늘의 평강으로 오십니다ㅑ

바울의 마지막 확신은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바울에게 기도와 감사의 행위는 하나님의 평강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분이 그리스도이기에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을 수 있고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주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확신이며 빌립보 교회의 신앙고백입니다.

성탄은 모든 지각에 뛰어나시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하늘 평강의 탄생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오심이 구원의 소식인 이유입니다.

 
눅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선포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십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림은 오랜 인내를 요하는 고행의 기다림입니다. 그러나 마침내 주님의 오심은 우리에게 구원의 소식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아니 오셔야지만 비로소 우리 삶에 참된 기쁨과 용서 마음의 평안이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참된 기쁨과 용서와 평안이 탄생하시길 바랍니다.

(19년 설교핸드북 p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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