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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을 좇으라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314 추천 수 0 2018.12.21 2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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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2:14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87) 화평을 좇으라

   (히브리서 12:14)


   우리는 14절에 나오는 말씀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에 나타나는 열매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목표에 비하여 얼마나 미약한가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움을 금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를 보지 못하리란 말씀은 구원에 절망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왜 화평을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 고전14:33절에서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화평의 반대말은 어지러움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어지러움은 질서가 파괴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화평이 없는 사회는 무질서의 사회이기 때문에 분쟁이 생기고 싸움이 생기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결국 인류에게 파멸을 주는 것입니다.


   화평에 대하여 주님은 마5:9절에서 말씀하시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고 하셨습니다. 화평의 범위에 대해서 롬12:18절에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화평은 어떻게 하는가.


   화평의 결과는 화목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원수들과의 화평을 통해서 우리에게 화평을 이루는 일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원수들과의 화평을 위해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세상과의 화평을 이루시기 위해 종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은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겸손을 말합니다. 사랑과 겸손이 없이는 어떤 화평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 원수와의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롬5:8절에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라고 했습니다. 화평은 상대방이 어떤 형편에 있던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우리가 이루어야 할 일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인들과의 화평을 이루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성도들 간의 화평이 없으면 질시와 투기가 따르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으며 경원을 당하게 되어 결국 복음의 길이 막히는 것입니다. 성도들 간의 화평은 먼저 죄의 용서로 이루어집니다. 이 죄는 특히 자기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지은 성도의 죄를 용서해 주는 일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의 생활에 중대한 도전을 받는 말씀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이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신 후,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여기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의 구원을 박탈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중생하여 구원을 가졌다고 해도 우리는 죄를 범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때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하여 죄의 용서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죄에 용서가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적인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회개하여 사죄를 받을 때까지 우리는 은혜로운 성도의 생활을 못할 것이며 영적인 많은 괴로움을 받을 것입니다.


   다른 하나의 경우의 도전은 마18:21절에 있는 베드로의 질문에서 나옵니다.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런 용서의 생활을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도저히 불가능 한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화평은 죄의 용서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화평의 자세에 있어서 내가 먼저 화해를 상대방에게 청해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산상보훈에서 형제와 화목 하는 일에 대하여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마5:23-26절 말씀. 그런데 화평은 다른 사람 아닌 나의 유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님은 25절과 26절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음에 우리는 그러면 세상 사람들과의 화평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선행으로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마5:15-16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세상 사람이 본다면 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셨습니다. 화평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화평에는 어느 경우건 진실과 희생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진실이 없이는 화평의 기초가 무너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평이 불가능합니다. 회생이 없이는 화평의 재료가 없기 때문에 화평이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화평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추구해야 할 주님의 명령입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화평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까? 교회에 내 가정에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 화평이 이뤄져야 평안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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