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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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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1741.지금 이대로
왜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나의 삶은 안 믿을 때와 별로 다르지 않을까요?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의 그 새로움과 신선함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지금은 형식적인 신앙인이요 묵은 닭이 되어버렸을까요? 나는 지금 이대로 과연 괜찮을까요? 천국 문 앞에서 땅을 치며 후회하기 전에 뭔가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742.성령 반대
성령님을 거스르는 사람은(행7:51) 복을 받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거나 겉모습을 교양 있게 꾸미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완벽한 신앙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해도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치 않으면 그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이란 한마디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입니다.


1743.성령님께 순종
성령님이 우리 안에 사시면서 날마다 말씀을 주십니다. “얘야, 이렇게 말을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해야 돼. 이렇게 행동하면 돼.” 참된 성도는 그런 성령님의 인도에 자신을 굴복시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말을 듣고도 성령님이 참으라고 하시면 참고, 아무리 작은 잘못을 했어도 깊이 회개하는 성도가 참된 성도입니다.


1744.예수 거절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사람은(행7:52) 복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의 한 부분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33년간 수많은 하늘나라의 진리를 인간들에게 가르쳐주셨고,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고  물과 피를 다 흘리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1745.십자가와 헌신
십자가와 헌신을 설교하면 두 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상식적인 얘기, 성공한다는 얘기, 웃기는 얘기를 하면 좋아서 깔깔대지만 십자가 설교를 하면 표정이 굳어집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영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며 새롭게 헌신하고자 하는 다짐을 합니다. 십자가 설교를 들을 때 나의 신앙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1746.말씀 거부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은(행7:53)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자기 경험과 지식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믿음생활이란 구원의 축복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생활은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내 주인으로 모시고 인생의 열쇠를 주님께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1747.인생 주도권
“주님! 저의 생명과 시간, 저의 물질과 재능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저의 인생의 열쇠를 주님께 넘겨드리오니 저를 사용해주소서! 어떤 말씀을 하든지 기꺼이 제가 듣겠나이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 앞에 인생의 주도권을 넘겨드릴 때, 바람에 날아가는 쭉정이 인생이 되지 않고 알곡 인생이 되어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 것입니다.


1748.흑인 소년
미국의 한 흑인 소년이 자기도 교회에 다녀보려는 생각으로 주일날 마을 교회당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백인들이 못 들어오게 해서 교회 입구 계단에 쪼그려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그의 곁에 다가와 앉았습니다. “아저씨는 누구세요?” 그 사람은 “나는 예수인데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안으로 들여 보내주지 않아서 나도 못 들어갔단다.”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1749.마틴이 준 것이야
4세기 프랑스의 군인 마틴은 어느 추운 겨울 말을 타고 길을 가다가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 거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외투를 반으로 찢어서 그 거지에게 주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빵을 반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날 밤 꿈에 예수님이 마틴에게 나타나서 반쪽 외투를 입은 모습을 보이면서 “내 종 마틴이 내게 준 것이야.” 하면서 자랑하시는 것이었습니다.


1750.마틴과 마틴
4세기 프랑스의 군인 마틴은 후에 교회의 감독이 되었고 성인으로 추대되어 11월 11일이 성인의 축제일이 되었습니다. 독일 아이슬레벤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 세례를 받으려 왔습니다.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다고 하자 신부는 “오늘이 성 마틴의 날이니 마틴이라고 하면 좋겠소.” 라고 해서 이름을 마틴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가 바로 중세의 타락한 교회를 개혁한 마틴 루터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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