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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적인 삶의 축복

요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25 추천 수 0 2018.12.25 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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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21:18-19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454 

사명적인 삶의 축복 (요한복음 21장 18-19절)


<사명적인 삶의 축복 >

 사명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버리는 것과 같다. 사명을 주는 이유는 축복을 주기 위해서다. 사명을 따라 살면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가?

 첫째, 사람을 주신다. 주는 마음으로 살면 많은 좋은 친구를 얻는다. 그 친구들이 나중에 인생 위기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자린고비처럼 살면 재산은 생겨도 재산보다 귀한 친구는 얻지 못한다. 나눌 줄 알아야 친구도 얻는다. 나누는 삶만큼 복된 삶은 사명을 따르는 삶이다. 사명을 따라 살면 하나님이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친구를 붙여주신다. 인복이 있다는 사람을 보면 대개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다. 사명에 충실하면 하나님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붙여주신다.

 둘째, 물질을 주신다. 사명을 따라 살면 하나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물질도 주신다. 물질을 추구하며 살면 오히려 물질을 얻지 못하고 사람을 추구하며 살면 오히려 사람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사명을 따라 살면 물질도 얻고 사람도 얻는다. 선교 사명에 힘쓰면 물질도 주어진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선교에 쓰임 받는 개인이나 민족은 늘 복을 받았다. 역사상 나라가 힘 있게 뻗어갈 때는 열심히 선교할 때였다. 선교 마인드를 가지고 힘써 나눔의 삶을 실천할 때 나눌 수 있는 물질적인 능력도 얻는다.

 셋째, 좋은 성품을 주신다. 옛날부터 장수, 부, 권세, 건강, 그리고 자식 많은 것을 5대 복이라고 했지만 진짜 복은 정의감, 사명감, 책임감 등 정신적인 면이 풍성한 것이다. 사명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살게 되고 고난이 있어도 마음이 넉넉해진다. 사명 받는 존재는 고난조차 하나님의 선한 섭리로 이루어진 것을 믿기 때문이다. 사명이 없으면 상처와 불행은 크게 느껴지고, 사명이 있으면 상처와 불행은 작게 느껴진다. 사명감을 가지고 살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시야도 넓어지고 성격도 좋아진다.

 넷째, 건강을 주신다. 육신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음의 건강은 자기의 존재 의미를 느끼는 사명감에서 온다. “내가 이 가정에 필요한 존재구나. 내가 이 교회에 필요한 존재구나. 내가 하나님의 일에 필요한 존재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명을 따라 살 때 삶의 따분함이 사라지고 정신적 건강과 함께 육체적 건강도 뒤따른다. 민수기 20장 26절에는 아론의 대제사장복을 벗길 때 그가 세상을 떠난다. 사명을 내던져버리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처하지만 사명을 붙들면 일할 수 있는 건강도 주어진다.

 다섯째, 행복을 주신다. 행복하게 살려면 기본적으로 일이 있어야 한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연구결과를 보면 복권 당첨으로 백만장자가 된 139명 중에 약 60%의 사람이 1년 후에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사람에게는 일과 사명이 있어야 행복을 느낀다.

< 하나님의 최대 관심 >

 가장 소중한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사명이다. 복음 전파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고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은혜를 받았으면 보다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게 힘써야 진짜 은혜 받은 것이다. 모든 삶은 복음 전파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축구 시합에서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골을 넣는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골을 넣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될 것은 영혼을 구한 기록이다. 사정과 형편이 여의치 않아도 영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 사정을 따라 살지 말고 사명을 따라 살라. 과거에 신앙 선배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답답해 견디지 못했다. 타인의 한숨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영혼을 살려 달라!”는 소리로 들으라. 그 한숨소리를 외면하면 하나님은 그 피 값을 내게서 찾겠다고 했다.

 영혼 구원보다 더 큰 사명은 없고, 더 큰 사랑도 없다. 영혼 구원보다 더 크게 하나님의 상급을 예비하는 것도 없다. 하나님의 최대 관심은 영혼 구원이다. 삶의 최대 사명도 영혼 구원이고 교회의 가장 우선적인 관심과 사명도 바로 영혼 구원이다. 그 일을 위해 어떤 십자가도 기쁘게 지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고 저 하늘에서는 가장 영광스런 존재가 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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