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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솔직한 고백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88 추천 수 0 2019.01.03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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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61번째 쪽지!


□솔직한 고백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축복받아 부자가 되지도 못했으며, 몸의 병이 치료함을 받지도 못했으며, 소심한 성격문제도 고침 받지 못했으며, 게으른 습관도 고쳐지지 않았으며, 버럭 하는 성질도 그대로이며, 예수님을 믿고 저는 특별히 더 나아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마음으로 죄를 짓는 일이 확 줄지도 않았고, 거짓말 하는 것도 변하지 않았고, 자랑질이나 교만한 마음도 그대로이고, 남을 판단하는 것도 게으름 것도 그대로이며,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저는 특별히 더 나아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안 믿고 살 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 설교나 말을 들으면 솔직히 양심이 많이 찔리고 부끄럽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내가 받은 최고의 축복은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축복이 아니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은 변한 것이 없지만 나의 ‘신분’이 하나님을 뵈올 수 없는 사람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나의 부족함과 죄악과 바뀌지 않는 성격과 생활습관들이 전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냥 잘 살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보니 나의 연약함이 눈에 보여 그것이 부끄럽고 밉고 안타깝고 쪽팔립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늘 회개하며 근신하며 삽니다. ⓒ최용우

 
♥2019.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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