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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2: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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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8.5.20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눅12:35-4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는데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아직은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고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곧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역사는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우리는 영광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또는 각 개인이 각자의 삶을 마치고 개별적으로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동안,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또는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 받을 영원한 상이 여기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소유를 이 땅에다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어야 한다고 교훈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말씀은 재림에 관한 교훈으로 옮겨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십자가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세상에 남겨진 제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 바로 이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신 후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하고 있을 때 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늘 깨어서 주님을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혜 있고 진실된 청지기로서 맡겨주신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오셔서 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게으르고 악하게 제멋대로 행동한 종은 엄하게 벌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혼인잔치에 간 주인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오실 주님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를 교훈하시기 위해 혼인잔치에 간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팔레스틴에서는 혼인잔치가 밤에 열렸으며, 보통 칠일 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혼인잔치에 갔다면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낮에 돌아올 수도 있었고, 늦은 밤에 돌아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종은 항상 준비하고 주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35–36절)
주인을 기다리는 종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어야 했습니다. 팔레스틴 사람들은 한낮의 뜨거운 햇볕과 밤의 추위 때문에 길고 넓은 원피스 같은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신속한 행동이나 작업을 위해서는 옷을 걷어 올려 고정시켜야 했는데, 이것을 위해 허리띠를 사용했습니다. 여행이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겉옷을 입고 허리띠를 띠어야 했습니다.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두운 밤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밤에 손님을 맞이하려면 등불을 켜서 들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혼인잔치에 간 주인을 기다리는 종은 이처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서 들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승천하신 주님께서 언제 오셔도 맞이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주인이 수종들리라
예수님께서는 혼인잔치에 간 주인이 한 밤중에 돌아왔을 때도 종이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가 맞이한다면 주인이 그 종에게 상을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37–38절)
이경이나 삼경은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을 가리킵니다. 이 주인은 밤새도록 열리는 혼인잔치에 참여했다가 돌아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종은 자지 않고 등불을 켜들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인이 그 충성된 종을 자리에 앉히고 그를 대접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종이 잘했다고 해서 주인이 종을 자리에 앉히고 섬겨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충성을 다 한 후에 이렇게 고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그런데 종이 주인을 잘 맞이했다고 종에게 수종 든다는 것은 이상한 말씀처럼 들립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주인이 종을 섬겨주는 것은 충성된 종에 대한 보수가 아니라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깨어 있는 성도는 이런 은혜와 영광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만 해도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그런데 충성을 다해 주님을 기다린 성도에게는 이러한 영광과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데반이 순교할 때 자리에 일어나서 맞이해주셨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행7:55-56)
예상치 못할 때 오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주님 오실 때를 알지 못한다면, 유일한 대책은 항상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39–40절)
혼인잔치에 간 주인의 비유를 통해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를 교훈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곧 재림하실 것이지만,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짜와 시간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때에 오실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도둑이 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도둑은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하고 방심하는 순간에 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여러 가지 세상 일로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중대한 경고이며 교훈입니다. 당신은 다시 오실 주님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 생각에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 것 같습니까? 주님께서 언젠가 먼 훗날 오실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 오실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방심하고 있을 때 오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심하지 말고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충성을 다하고 있다가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42절)
청지기는 주인을 대신해서 재산과 집안일들, 그리고 종들을 관리하는 종입니다. 이처럼 막중한 직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청지기에게는 지혜와 진실이 요구됩니다. 청지기는 지혜롭고 진실되게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며, 집안일을 돌보고, 종들이 최선을 다해 자기들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잘 다스려야 합니다. 청지기의 임무가 이처럼 막중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청지기는 마치 주인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청지기는 주인이 아니고 종입니다. 그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하여 주인에게 손해가 없도록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청지기는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과 애굽에서 보디발의 청지기였던 요셉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충성된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청지기의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한 사람에게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실 것입니다.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43–44절)
그 소유를 맡긴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 세상에서 청지기의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한 성도에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광스러운 복과 권세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천국에서 어떤 상을 받았을까요?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계21:14) 주님께서는 충성되게 청지기 사명을 감당한 성도에게도 이런 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22:3-5) 청지기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한 성도는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왕 노릇하는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귀하고 영광스러운 상입니까? 이 영광스러운 상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의 종, 청지기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청지기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처럼 영광스러운 상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충성을 다해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게으르고 악한 종
충성된 종은 이처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지만, 악하고 게으른 종은 엄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45-46절)
이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했습니다. 주인이 오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멋대로 살면서 종들에게 행패를 부리며 방탕하게 주인의 소유를 낭비했습니다. 아마도 이 종은 주인이 올 때쯤 되면 모든 것을 정돈하고 충성된 청지기의 모습으로 주인을 맞이할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이 종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간에 왔습니다. 그리고 이 종의 악한 모습을 보고 엄한 벌에 처했습니다.
영적 지도자의 가장 큰 책임
주님께서 말씀하신 청지기 비유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교훈이며 경고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종들이요 청지기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과 나 자신까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인이신 주님의 뜻대로 살며 맡겨주신 것들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도록 책임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이 청지기 사명을 충성 다해 감당하고 주님 맞이해야 합니다.
이 청지기 비유는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적용됩니다. 교회에서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직무는 성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잘 공급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먹이면 성도들이 믿음에 견고히 서며 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됩니다. 그러나 말씀을 제대로 먹이지 않으면 문제 많고 다툼이 일어나며, 성도들이 병들게 되어 맡겨주신 본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고 진실된 청지기는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여 성도들에게 잘 먹여야 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성도들은 말씀을 잘 듣고 부지런히 배워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충성된 청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성도는 주님께서 언제 오셔도 칭찬과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도자일수록 더 큰 책임
주님께서 오셔서 심판하실 때 알고도 준비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산 사람은 더 큰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47-48절)
우리 중에 주님께서 곧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성도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하지 않고 내 맘대로 살다가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준비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도자들은 더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생활 오래 한 성도, 교회에서 중직을 받은 성도, 재산이 더 많은 성도,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좋은 기회를 더 많이 잡은 사람, 사회적으로 좋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주님께서는 더 큰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더 무거운 책임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도 큽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종으로 불러 주시고 목사라는 중요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성도들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성도들을 말씀으로 바로 세우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성도들보다 훨씬 더 충성하며 순종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임감 때문에 평생 맘껏 잠을 자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이 책임감 때문에 많이 참고 견뎌왔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이 되기를 갈망하며 살아왔습니다.
장로님들, 안수집사님, 권사님들도 중직을 받은 지도자들이기 때문에 더 큰 책임이 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직분이 얼마나 막중한지 알고 있습니까? 나는 우리 중직자들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동시에 염려되기도 합니다. 그 귀하고 막중한 직분을 이렇게 감당하다가 주님 앞에 어떻게 설지 많이 염려되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직을 받고서 기도와 말씀 묵상과 헌금과 봉사와 성도 섬기는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그날 주님께서 더 큰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매우 가까이 임박했습니다. 그날은 믿음 지키며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한 성도에게 큰 영광과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성도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낭패의 날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잘 준비하고 있다가 깨어 있는 충성된 청지기의 모습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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