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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꽃시006] 방가지똥꽃
민들레도 아니고
엉겅퀴도 아니고
이름도 똥이고
한겨울에도 어디서든
잘도 피는 바보꽃
가지를 톡 분지르면
하얀 액이 나오고
방아깨비 똥처럼
노랗게 변해서 그래서
똥꽃 방가지똥꽃
그러든 말든
방가지똥꽃은
바람에 흔들흔들
건들건들 헤헤호호
그냥 그냥 방가방가
ⓒ최용우 2019.1.17.

사진/유리병속 신기루
http://www.zerazin.com/technote7/board.php?board=flower&page=2&category=4&command=body&no=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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