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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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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고요가 좋다
나무도 좋다
바위도 좋다
한적한 산길
산비둘기 울고
오서기 오르락 내리락
송충이는 데롱데롱
산은 살아있다.
산에 취해 있다가
문득 정신 차려보니
어디로 갔을까
시간이 사라져 버렸네
ⓒ최용우
제397회 비학산 일출봉187 20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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