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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안식하시는 하나님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59 추천 수 0 2019.01.2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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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76번째 쪽지!


□안식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의 특징은 ‘분주함, 어수선함, 혼란스러움, 정신없음’입니다. 그 증거로 오늘 아침 신문 기사 제목 몇 개만 써 볼까요?
<체육계 성폭력 1년간 13만명 조사한다, 미세먼지 재난 특단대책 마련, 인생 최대 적자는 16세 때 2460만원, 당론 안 내놓고 비판만 하는 한국당, 미 방위비 분담금 10억달러 내라 최후통첩, 대학원 교수 갑질 해도 너무하는 구먼, 부산 정관 신도시 상가 사기분양 술렁....>-경향신문 2019.1.22.일자 1면부터 대충 적어 봄
전 우주 가운데 하나님이 통치하지 않는 공간이 딱 1곳 있는데 그곳은 ‘지구’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을 벌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공중권세 잡은 자’(사탄)가 다스리도록 유일하게 허락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본질적으로 마귀가 다스림으로 지옥의 속성을 나타내는 곳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 지구를 내버려 두실까요? 타락한 인간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서 하나님의 영역인 천국으로 들어올 때까지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심판의 때를 연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그간이 결코 길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빨리 예수 믿고 마귀의 영역인 ‘분주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역인 ‘안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공간적인 이동이 아닙니다. 이것은 존재의 변화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여 하나님 안에 들어가면 세상일에 초연해지고 고요함 가운데 쉼을 누리게 됩니다. 영의 고요한 속성 가운데 점점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쉼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천지가 개벽해도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9.1.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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