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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복을 입어야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19.01.31 1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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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83번째 쪽지!


□예복을 입어야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서는 예복(禮服)을 입어야 합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하니라.(마22:12-13)
사람들은 큰 교단이나, 나온 대학교, 유명한 교회 등등 자기가 소속된 단체의 옷을 입고 그것을 자랑하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런 옷이 이 땅에서 노후보장이나 취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천국 잔치에 입고 들어갈 옷은 아니라니까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함, 성결함’입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근원부터 거룩, 순수, 성결과는 거리가 먼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사함 받고 깨끗한 ‘세마포’로 곱게 감싸여야 비로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기도를 많이 하시는 원로 목사님을 뵌 적이 있는데 그분이 저를 보고 “참 단정한 젊은이로세.” 저는 외모적으로 단정한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단정한 사람이라 하셔서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에 그 말뜻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만 믿는다고, 교회에만 나온다고 다 하나님을 뵐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복을 입지 않으면 거기에서 쫓겨난다니까요.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사람이 입어야 하는 예복은 한마디로 ‘단정함’입니다. 그 단정함은 ‘세마포 옷’을 입을 때 나타납니다. 다른 옷은 아무리 비싸고 화려하고 세련된 옷이라고 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단정함’의 특징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9.1,3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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