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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86번째 쪽지!
□성령님과 기(氣)
성령은 하늘의 에너지이고, 기(氣)는 땅의 에너지입니다. 하늘의 사람들은 하늘의 에너지로 살고 땅의 사람들은 땅의 에너지로 삽니다.
1.성령님은 하늘의 에너지로서 성도들 가운데 세 가지 힘(力)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인격적으로 -인격적이신 성령님은 사람 같아서 아홉가지 성령의 열매를 맺어 삶에 의를 이루게 하십니다.
둘째, 영적으로 -영적이신 성령님은 공기, 호흡, 바람인 프뉴마이시어서 기쁨, 행복, 신바람 같은 바람을 일으키십니다.
섯째, 능력적으로 -능력이신 성령님은 불, 물, 바람, 전기 같은 능력(힘)으로 놀라운 기적과 이적과 표적과 치유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한 분이시나 내 안에서 세 가지 역할을 각각 하시면서 일하시며 각 사람마다 어떤 특정한 성령님의 역할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때를 따라 적절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그 안에 성령님이 계셔서 성령의 역사로 하늘의 에너지를 내는 것입니다.
2.기(氣)는 땅의 에너지로서 땅의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세상을 움직이는 어떤 보편적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능력(力)’인데, 에너지입니다. 그것을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능력의 말씀’(히1:3)이라고 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세상 만물계는 ‘하나님의 능력(에너지)’라는 프로그램이 돌아가면서 존재와 질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땅에 속한 사람들은 그 에너지를 개발하여 기(氣), 단전, 요가, 도(道), 마음수련 이라는 이름을 붙여 수련을 합니다.
이제 하늘의 에너지인 성령의 능력(能)과 세상의 보편적 땅의 에너지인 기(氣)를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최용우
♥2019.2.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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