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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3:4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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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지혜롭고 복된 삶
본문: 마13: 44-50
한 사람이 배를 타고 바다여행을 하는 중에 그만 심한 폭풍을 만나 배가 파선되고, 배에 탔던 모든 사람은 다 죽고 한 사람만이 간신히 어떤 섬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섬에 살고 있는 토인들이 이 사람을 환영하면서 ‘1년간 당신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러면 1년 후에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토인들은 1년 후에는 다시 바다로 던져진다고 일러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 사람은 이 섬에 자기가 처음으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토인들은 그 전에 두 사람이 더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왔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한 사람은 1년간 왕으로 있으면서 매일 돌덩이(사실은 금은보석)를 모으면서 살다가 1년 후 바다에 던져져 결국 물에 빠져 죽었고, 또 한 사람은 1년간 왕으로 살면서 매일 먹고 마시고, 쾌락을 추구하며 살다가 뚱뚱하게 살이 쪄 결국 바다에 던져져 죽었다고 토인들이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이 사람은 1년간 이 섬에서 왕으로 사는 동안 ‘나는 어떻게 살까?’를 고민하며 섬 주위를 돌아보는 중에 저 멀리 또 하나의 섬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는 토인들을 시켜 배를 만들게 하고 배에 과일나무 등을 실어 날라 그 섬에 심게 하고, 부지런히 수영연습을 하여 그 섬까지 헤엄쳐 갈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되기 바로 전에는 토인 중 마음에 드는 여자를 그 섬에 옮겨 살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왕노릇 한 지 1년이 되어 그 역시 바다에 던져지자 그는 재빨리 준비한 섬으로 헤엄쳐 가서 오랫동안 잘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예, 마25장의 슬기로운 다섯 처녀 그리고 잠30:24-32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우리가 이 세상을 1년간만 살지는 않지만 우리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음의 때가 이릅니다.(눅12:40, 전7:4, 히9:27)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톨스토이의『참회록』에 보면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한 나그네가 메마르고 위험한 광야를 지나가는데 햇볕은 사정없이 내리쬐며 목은 마르고 입술은 바짝 바짝 타 들어갔습니다. 온 몸은 지쳐서 흐느적거렸습니다. 이때 갑자기 난데없는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사자는 발톱을 세우고 커다란 입을 벌리고 한 입에 삼킬 듯한 기세로 달려들었습니다. 나그네는 죽을힘을 다해 도망 쳤습니다. 하지만 금새 숨이 턱에 닿으므로 더 이상 뛸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 마른 우물을 하나 발견하고 까마득하지만 두 눈을 질끈 감고 뛰어 내렸습니다. 한참을 떨어지다 다행히 한 가냘픈 나뭇가지에 '덜컥!' 걸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뭇가지에 겨우 매달린 채, 저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이번에는 수많은 독사들이 뒤엉켜서 우글거렸습니다. 먹이가 떨어진 줄 알고 독사들이 전부다 머리를 쳐들고서 위를 쳐다보는데 시뻘건 두 혀를 널름거리며 '쉿 쉿'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혼비백산하여 다시 위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사자가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입에 침을 흘리며 송곳니를 드러낸 채 '으르렁 으르렁' 대는 것이었습니다. 올라오기만 하면 통째로 단숨에 삼켜버릴 듯 했습니다. 이제 나그네는 올라갈 수도 없고 내려갈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주위를 살펴보니까 걸터앉은 나무의 잎사귀에 벌들이 꿀을 쳐놓았습니다. 그 지경에 처했음에도 배가 고픈지라 나그네는 혀를 내밀어 꿀을 핥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꿀이 달고 맛있었는지 나그네는 자기가 처한 위기의 상황도 잊고 연신 "아이구, 참 맛있구나!"하며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매달린 손에 힘이 차츰 차츰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슨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우물 벽의 돌담 사이로 검은 쥐와 흰쥐가 교대로 연신 드나들면서 나그네가 의지하고 매달려있는 가냘픈 나뭇가지의 밑동을 갉아먹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운명에 처한 것입니다. 여기 검은 쥐 흰쥐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사는 밤과 낮인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인생이란? 한 70-80년 밤과 낮, 검은 쥐 흰쥐, 드나들 듯 시간이 다 지나가 버리면 마침내 매달렸던 가지는 부러지고 인생은 끝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 기막힌 사연이 인생의 현주소입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리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시90:10)
성경 엡5장 16절에 보면,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마리 겔트먼씨는 친지와 친구 1백여 명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해 미리 자신의 장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살아있을 때 자신의 장례식을 치러볼 정도로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남은 시간을 좀 더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세는 시편 90편 12절에서 "우리에게 우리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유한한 인생인 만큼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사람에겐 영혼이 있습니다. 결코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모두 부활할 때 천국에서 영생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영원히 수치 당하며 형벌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잘 심어야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도하여 영혼구원에 힘쓸 때 영원히 빛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 불신자들은 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시간과 기회를 허비합니다. 그러나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어진 환경과 기회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시간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간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대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세월도 묶어 매어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가는 시간과 가는 세월을 가치 없는 일에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명감당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고 시간을 주신 것은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고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면 예배드릴 시간에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짓 하는 것은 세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명을 감당해야 할 시간에 엉뚱한 짓 하는 것은 세월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몽테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당신은 주저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로 놀러가자고 하면 당신은 쾌히 응할 것입니다. 사람은 시간을 빌려주는 것을 쉽게 생각합니다. 만일 사람들이 돈을 아끼듯이 시간을 아낄 줄 알면 그 사람은 남을 위해 보다 큰 일을 하며 크게 성공할 것입니다."
사람은 나면서부터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쉼 없이 달리는 시간의 속도를 두고 '화살' 이라고 표현하여 시간의 귀중함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 없고, 저축할 수 없으며, 누구도 붙잡아 둘 수 없고, 남에게 빌려주거나 빌려 쓸 수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못하며,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히 사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형이 경영하는 인쇄소에서 조용히 일하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여기에서 출판을 배우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연과학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피뢰침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인까지 되어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만든 벤자민 프랭클린입니다. 그는 평소에 늘 이렇게 주위 사람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시간은 한번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한 것 같아도 언젠가는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다』
이 프랭클린이 한 때는 서점에서도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손님이 책 한 권을 들고 얼마냐고 물었고, 프랭클린은 1달러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손님이 책값을 깎으려고 흥정을 하느라 2-3분이 경과되었습니다. 그러자 프랭클린은 1달러 15전을 내라고 했습니다. 손님은 싸게 해 달라고 하는데 15전을 더 내라고 하자 기분이 상해 말했습니다. "어떻게 싸게 해 달라고 하는데 더 비싸게 부릅니까?"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 것인데 쓸데없는 흥정을 하느라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에 시간 값으로 15전을 더 붙인 것입니다."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이 때가 있고, 기한이 있습니다. 기회를 놓친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골4:5)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각자의 습관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습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산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고,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아서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죽었을 때 어떻게 생각할까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살아가는 삶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으로 가는 길목에 서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뒤돌아 보고 주님을 생각해 보는 것은 한층 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떠날 때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놓아야 할 발자욱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스웨덴 속담에도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때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내 욕심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을 깨닫고 실천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본문은 천국은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천국은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또 천국은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온갖 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과 같다.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세상 끝 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사이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서, 그들을 불 아궁이에 쳐 넣을 것이니, 그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즉 예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지만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와 좋은 밭의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온다고 천국을 첫 번째로 씨뿌리는 단계의 비유로 설명하고 천국 복음이 시작된 후에 사단의 방해에 의해 불신과 악한 씨도 함께 뿌려져 택 자와 불택 자가 함께 있음을 보여주는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로 두 번째로 천국의 성장 단계를 설명하고 한번 도래한 천국과 복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점점 더 확장되어 마침내 실현될 것을 보여주는 겨자씨 비유로 세 번째 외적 성장 단계를 설명하고 네 번째로 내적 인격의 변화 단계를 누룩 비유로 설명하고 오늘 읽은 본문에서는 천국이 최고의 가치를 가진 것임을 보여주는 감추인 보화 비유로 다섯 번째로 천국 발견 단계를 설명하고
여섯 번째로 값진 진주 비유로 천국 소유 단계를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세상 끝날에 있을 천국과 지옥의 심판에 대한 것을 그물 비유로 종말 심판 단계를 설명하시며 살아가는 모든 삶이 지헤로운 삶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자기가 원하는 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대하시는 삶이 지혜로운 삶인 것을 알고 실천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무엇이 지혜로운 삶인가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주님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천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 보물을 발견하고 다시 밭에 숨겼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그 밭을 샀다. 즉 감추인 보물 비유로 천국을 밭에 감추어 놓은 보화와 같이 귀하게 여겨 소유를 팔아 산다고 하시면서 천국의 발견 단계로 설명하십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삶에서 환경에서 사람에게서 주님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
우리도 살아가는 삶에서 무엇보다도 주님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아리마대요셉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하시고 돌아가시자 예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자기의 돌무덤에 장사를 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생활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지혜로운 삶인가?
두 번째로 주님을 깨달으며 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또한 천국은 진주를 찾는 장사와 같다. 아주 값진 진주를 발견하자,
그 사람은 가서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그 진주를 샀다. 즉 진주의 비유로 진주를 구하는 장사같이 천국을 소유하는 단계로 세상에 속한 것들을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갖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속에서 주님을 깨달으며 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9:24-25)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속에서 주님을 깨달으며 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을 알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넬료는 가이사랴에서 로마 백부장인데도 성령께서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해서 복음을 듣게하려고 역사했을 때 종을 보내서 베드로를 모셔다가 복음을 듣고 온 식구가 구원을 받게 되는 귀한 일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주님의 애쓰심을 깨달으며 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을 알고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지혜로운 삶인가?
세 번째로 주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또한 천국은 호수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잡은 그물과 같다. 그물이 가득 찼을 때, 어부들은 바닷가로 그물을 끌어당겼다. 그들은 앉아서 좋은 물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나쁜 것들은 던져 버렸다.
세상 끝날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천사가 와서 의인들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구별하여 낼 것이다. 천사가 그들을 불타는 아궁이에 던질 것이다. 사람들이 그 곳에서 슬피 울고, 고통스럽게 이를 갈 것이다.
즉 천국의 마지막 종말 심판 단계의 그물 비유로 천국 복음을 받아들이면 구원을 주는 축복 수단이지만 거부하면 심판하는 저주의 수단이 된다며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물러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세상 어떤 것을 얻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고 변화를 받아 잘 분별하여 주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로 바울의 전도 여행하는데 여러 가지로 편리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는 칭찬을 듣게되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면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언행심사를 가질 때 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무엇이 지혜로운 삶인가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주님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고
두 번째로 주님을 깨달으며 소유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고
세 번째로 주님의 은혜안에 머무르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며
네 번 째로 이웃을 사랑하고 베푸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신앙생활하시면서 자기만 편하고 어려운 문제가 없이 살겠다고만 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서 하나님의 가슴에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내 자신의 삶의 자리에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옛날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귀여운 한 작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매일같이 그 나무에게로 왔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을 열심히 주워 모아 왕관을 만들어 쓰고 숲 속의 왕 놀이를 즐겼고, 나뭇가지를 타고 그네를 타기도 하고, 열매를 따먹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나무 그늘 아래서 낮잠도 자고, 그렇게 나무와 소년은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자꾸 흘러 소년도 나이가 들어 나무를 찾는 시간이 줄어들고 나무는 때때로 고독하기도 했습니다. 나무는 소년과 함께 옛날처럼 놀고 싶었는데 소년은 나이가 들면서 나무와 노는 것보다 돈이 필요했고 나무는 사과 열매를 주었습니다. 소년은 열매를 따 가지고 멀리 떠났지만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소년과 옛날처럼 놀고 싶은 나무에게 소년은 보금자리의 필요를 요구하고 나무는 자기의 가지를 베어가라고 하여 소년은 나뭇가지를 베어갔지만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소년이 늙어 돌아왔을 때 나무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다고 하자 소년은 필요한 것이 쉴 곳이라고 합니다. 나무가 베어진 자신의 나무 밑둥에 앉으라고 하자 노인이 된 소년은 그 위에 걸터앉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무는 그저 행복했습니다. 나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무는 마냥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신 예수님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삶이 이제까지는 헛된 것을 쌓기 위한 삶, 소유의 삶을 살았으나, 이제부터는 예수님처럼 아낌없이 주는 삶, 나누는 삶, 헌신하는 삶, 이웃을 축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아낌없이 베푸는 삶을 살도록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잠22:9, 약1:27)
다섯째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청지기의 삶을 사는 사람이 지혜롭고 복된 삶입니다.(시111:10, 잠8:17, 잠9:10, 잠19:23)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가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2- 6)
우리가 충성된 청지기의 삶을 살아 나중에 주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됩시다.(눅16:1-13, 벧전4:10)
* 기도: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주님이 약속하신 보물인 지혜를 찾아 얻게 하옵소서. 주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공급받아 나의 생각이 바르고 진실하기를 원합니다. 더불어 나로 하여금 감정을 잘 통제하고 의지는 적극적으로 활동적이게 하사 주님이 주신 지혜를 잘 활용하게 하옵소서. 지혜롭고 복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나보다 약한 자를 도우며, 위로하고 나누어 주고 베풀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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