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프로야구를 보면서

곽주환 목사............... 조회 수 171 추천 수 0 2019.02.15 00:38:08
.........

201808171837_23110923993144_1.jpg

[겨자씨] 프로야구를 보면서
 
 요즘 프로야구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때면 각 팀의 감독들에겐 피가 마를 것만 같은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야구팀의 감독은 엔트리 선수를 정하고 그들의 포지션을 정해줘야 하며 타격 순서를 정해 전체 게임을 준비합니다.

야구를 보면서 느낀 점은 감독의 얼굴에 표정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표정도 별로 없고 안타까워하는 표정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그 마음은 얼마나 기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겠습니까. 감독은 선수를 그라운드에 세워 놓고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인을 통해 그 순간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신호를 보냅니다.

저는 야구감독을 보면서 하나님의 모습을 느낍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 놓으시고 자기 역할을 잘 감당하고 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하나님의 마음 말입니다.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그 사인에 충실하게 응답하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 제발 죽지 말고 살아서 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죠. 야구감독의 눈빛 속에 숨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면서 오늘도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본답니다.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84 그래, 갈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2-03 239
35383 돕는 손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449
35382 총무와 총리 file 한별 목사 2020-02-03 279
35381 저는 오늘도 웃으면서 손님을 대합니다. 물맷돌 2020-02-03 160
35380 쓰레기를 줍던 선생님 물맷돌 2020-02-03 164
35379 그래도 내게 그 부분을 주겠니? 물맷돌 2020-02-02 242
35378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물맷돌 2020-02-02 180
35377 제가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물맷돌 2020-02-01 334
35376 그만한 사람이 없다 물맷돌 2020-02-01 323
35375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0-01-31 356
35374 남들보다 느린 시계 물맷돌 2020-01-31 453
35373 나는 너의 모든 것이다 물맷돌 2020-01-30 308
35372 우리는 마냥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0-01-30 160
35371 오해받을 용기 물맷돌 2020-01-29 405
35370 탐심은 그 싹부터 잘라야 물맷돌 2020-01-29 277
35369 회개의 때 김장환 목사 2020-01-28 916
35368 진짜 사랑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1-28 779
35367 왕의 배려 김장환 목사 2020-01-28 551
35366 소문을 멀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01-28 445
35365 순교의 역사 김장환 목사 2020-01-28 406
35364 스케일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20-01-28 420
35363 얕은 꾀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20-01-28 424
35362 그 자리에 계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0-01-28 531
35361 담배적금 물맷돌 2020-01-28 183
35360 알고 보니, 이야기가 잘 통하네! 물맷돌 2020-01-28 150
35359 억울해서 어떻게 삽니까? [1] 물맷돌 2020-01-27 394
35358 진정 축복받은 사람 물맷돌 2020-01-27 408
35357 왜, 저를 낳았나요? 물맷돌 2020-01-26 363
35356 그 중에는 열심히 먹어대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0-01-25 240
35355 그 아이들은 ‘친구’가 아니라 ‘적’이야! 물맷돌 2020-01-25 200
35354 마네킹 김용호 2020-01-24 1678
35353 천억 짜리 강의 김용호 2020-01-24 447
35352 한희철목사님글모음 김용호 2020-01-24 2263
35351 행복이란 뭘까요? 물맷돌 2020-01-24 511
35350 자유를, 저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물맷돌 2020-01-24 2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