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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49-2.18】 산채나물정식
귀한 분을 대접할 일이 생겨서 어디로 모실까 고민을 하다가 대보름이고 해서 ‘산채나물’이 좋을 것 같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반석동에 나름 맛집이라고 소문난 산채정식 식당이 있었다.
먼저 한번 먹어보고 괜찮으면 귀한 손님을 그곳으로 모시자 하고 아내와 함께 식당을 찾아갔다. 식당은 가파른 길을 올라가 언덕에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한명도 없었는데, 금방 우리 뒤로 마치 우리가 데리고 온 사람들처럼 줄줄이 따라 들어온다.
산채는 자연 그대로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이 가능한 식물을 채취한 것이기에 농작물이라 하지 않고 산채라고 한다. 산채나물의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기능성으로 인하여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니 좋은 현상인 것 같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이곳으로 손님을 모시기로 결정 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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