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간(肝)의 용량은 12시간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23 추천 수 0 2019.02.21 01:54:06
.........

hb6299.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99번째 쪽지!


□간(肝)의 용량은 12시간


우리 몸의 장기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중에 간(肝)은 그 크기가 위 다음으로 큰 통(桶)입니다. 몸 안에 들어온 음식물을 영양분으로 바꾸어서 간에 담아 놓은 다음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간은 그 크기가 12시간짜리입니다. 12시간동안 쓸 수 있는 영양분을 담을 수 있고 그 이상 초과되는 영양분은 다음에 쓰려고 다른 곳에(남자는 배에 여자는 엉덩이에) 저장합니다. 이 초과되는 잉여의 영양분이 뱃살이나 엉덩이에 빵빵하고 통통하게 잘 저축 되어있는 상태를 ‘살이 쪘다’라고 합니다.
살을 빼려면 아무것도 안 먹어서 간에 있는 영양분을 다 쓴 다음 저장되어 있는 영양분을 더 가져다가 에너지로 사용하게 하면 자동적으로 살은 빠집니다. 한 일주일만 금식을 해 보세요. 창고가 비어서 배, 엉덩이가 자동적으로 홀쪽해 집니다. 살이 안 찌려면 어쨌든지 간에 간이라는 통(桶)이 가득 차 넘쳐서 잉여의 영양분이 저장 창고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니면 간 통을 하루에 한 번씩 0 으로 싹 비운 다음에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하루 24시간 중 12시간 동안만 아무것도 안 먹으면 간은 자동적으로 0으로 비워집니다. 보통 저녁을 6시에 먹었다면 다음날 아침 6시까지 12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먹으면 0이 됩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간 통이 비어서 채워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배고픔을 참으면 간은 할 수 없이 부족한 영양분을 저장해둔 창고에서 가져다 씁니다. 그렇게 창고에서 에너지를 많이 가져올수록 창고가 비어 갈수록 우리 몸은 홀쪽해집니다. ⓒ최용우


♥2019.2.2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01 2015년 나도할말 기독교는 귀독교입니다 최용우 2015-04-23 562
5200 2015년 나도할말 기독교와 이혼 [4] 최용우 2015-04-22 1111
5199 2015년 나도할말 유체이탈기도 최용우 2015-04-21 470
5198 2015년 나도할말 예수님은 건설업자? 최용우 2015-04-20 382
5197 2015년 나도할말 문을 막아선 사람들 최용우 2015-04-18 493
5196 2015년 나도할말 이브의 죄 [1] 최용우 2015-04-17 830
5195 2015년 나도할말 월화수목금토일 [1] 최용우 2015-04-16 831
5194 2015년 나도할말 헤르메스 [1] 최용우 2015-04-15 519
5193 2015년 나도할말 사랑-강요가 없음 최용우 2015-04-14 533
5192 2015년 나도할말 사랑-의식이 없음 최용우 2015-04-13 419
5191 2015년 나도할말 사랑-바라지 않음 최용우 2015-04-11 500
5190 2015년 나도할말 사랑-구별하지 않음 최용우 2015-04-09 516
5189 2015년 나도할말 독수리가 둥지를 틀때 최용우 2015-04-08 686
5188 2015년 나도할말 공자와의 싸움 최용우 2015-04-07 406
5187 2015년 나도할말 부활의 아침에 최용우 2015-04-06 567
5186 2015년 나도할말 한 마음으로 하나님 찬양 최용우 2015-04-04 496
5185 2015년 나도할말 아는 사람 [1] 최용우 2015-04-03 498
5184 2015년 나도할말 침묵(沈?)에 대해 최용우 2015-04-02 402
5183 2015년 나도할말 겉사람과 속사람 최용우 2015-04-01 1365
5182 2015년 나도할말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는가? 최용우 2015-03-31 481
5181 2015년 나도할말 예수님과 나귀 최용우 2015-03-30 967
5180 2015년 나도할말 교회와 설교 [2] 최용우 2015-03-29 405
5179 2015년 나도할말 교회와 침묵 최용우 2015-03-27 386
5178 2015년 나도할말 우황과 구보 최용우 2015-03-26 472
5177 2015년 나도할말 새벽기도 방랑기 [5] 최용우 2015-03-25 584
5176 2015년 나도할말 영적 범죄 [3] 최용우 2015-03-24 559
5175 2015년 나도할말 고난에 담긴 의미 최용우 2015-03-23 798
5174 2015년 나도할말 행동의 법칙 최용우 2015-03-21 541
5173 2015년 나도할말 간절기도의 법칙 [3] 최용우 2015-03-20 727
5172 2015년 나도할말 언어의 법칙 [1] 최용우 2015-03-19 559
5171 2015년 나도할말 바라봄의 법칙 [2] 최용우 2015-03-18 702
5170 2015년 나도할말 가슴 아픈 이야기 [2] 최용우 2015-03-17 721
5169 2015년 나도할말 용서-이 땅에서 할 일 [1] 최용우 2015-03-16 829
5168 2015년 나도할말 글쓰기의 두 가지 유익 [1] 최용우 2015-03-14 401
5167 2015년 나도할말 손님맞이 최용우 2015-03-13 7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