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피아노가 소음이 될 때

한재욱 목사...............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19.02.23 23:52:41
.........

201809070000_23110924004284_1.jpg

[겨자씨] 피아노가 소음이 될 때 
 
 “피아노 건반은 88개다.… 모두 똑같은 길이와 높이로 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이다.” 장문정의 책 ‘사람에게 돌아가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모차르트가 힙합곡을 만들지 않았다고 별 볼 일 없는 작곡가라고 한다면, 수박이 호박을 보고 너는 왜 멋진 줄이 없냐고 한다면, 가로수가 전봇대를 보고 너는 왜 나뭇잎 하나 없냐고 한다면, 짬뽕이 짜장면을 보고 너는 왜 얼큰한 국물이 없냐고 한다면 미칠 것 같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소인에게는 다름이 곧 틀림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도 생각의 다름이 있습니다. 다름은 다양성이고 각 개별체의 특별함입니다. 다름을 인정해야 더불어 사는 법을 알게 됩니다. 구약의 선지자 엘리사는 참 많은 ‘기적’을 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세례 요한은 아무 기적도 행하지 않았으나 ‘진실의 힘’으로 예수님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요 10:41)

위대한 예술가이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다르게’ 그러나 ‘조화롭게’ 창조하셨습니다. 하얀 건반과 검은 건반, 긴 현과 짧은 현이 제소리를 내면서도 조화로울 때 하모니가 나옵니다. 피아노 건반이 같은 음만 낸다면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입니다.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4350 하나님을 아는 만큼 은혜가 온다. 김학중 목사 2013-09-05 3157
34349 선명한 목표 김필곤 목사 2011-06-12 3157
34348 말씀의 손을 놓치면 [1] 김학규 2011-04-19 3157
34347 인생은 공사 중 김필곤 목사 2011-11-22 3156
34346 예배에 참석할 충분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09-11-17 3156
34345 선택의 두 가지 필수적 요소 김필곤 목사 2011-06-10 3155
34344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시71편 이동원 목사 2011-04-08 3155
34343 하나님의 긍휼 이동원 목사 2009-07-16 3155
34342 증인 된 자의 삶 김회권 2008-04-26 3155
34341 대지는 하나님 어머니 젖가슴인걸 file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2013-04-18 3154
34340 주님, 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 시44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154
34339 한 알의 밀알 이주연 목사 2010-03-04 3154
34338 두려움 상품화 김필곤 목사 2013-04-10 3153
34337 위대한 여행자들이 가지는 위대한 얘깃거리 김계환 2012-07-27 3153
34336 다음세대를 위한 수고 김장환 목사 2012-06-20 3153
34335 인생의 성공이란 사랑하는 능력의 증가에 있다 정원 목사 2011-06-15 3153
34334 기준이 없는 인생의 위험 전병욱 목사 2010-06-16 3153
34333 고난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일 수 있습니다. 김필곤 2006-06-28 3153
34332 병사의 믿음 맥스 2005-10-03 3152
34331 소원이 거절당했을 때 김필곤 목사 2011-10-07 3151
34330 참 혈육 이주연 목사 2013-01-15 3150
34329 지독한 감사쟁이 김학규 2012-10-25 3149
34328 첫눈 file 김민수 목사 2012-12-10 3148
34327 하나님을 경외함 도널드 2008-11-05 3148
34326 천국과 지옥 file 김상복 2006-09-07 3148
34325 헤밍웨이의 바다와 노인 김학규 2011-04-14 3147
34324 징계의 복 송태승 목사 2011-01-16 3147
34323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고도원 2009-12-05 3147
34322 권력 중독증 김필곤 목사 2012-01-31 3146
34321 없는듯이 이롭게 하는 큰 존재 이주연 목사 2009-12-11 3146
34320 남겨진 상처 이동원 목사 2009-11-23 3146
34319 두려움에 대한 태도 <A> 혹은 <B> 이정수 목사 2009-11-01 3146
34318 헬렌 켈러의 시 file 류중현 2011-03-07 3145
34317 감사 file 신경하 2008-12-12 3145
34316 39년간의 인내 file 김상복 2006-11-20 31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