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전가통신(錢可通神)

한상인 목사............... 조회 수 259 추천 수 0 2019.02.27 18:49:03
.........

201809120003_23110924006087_1.jpg

[겨자씨] 전가통신(錢可通神)
 
 세상에서 흔히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당나라 때 세금을 관장하는 재상 장연상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번은 심히 잘못 처리한 사건을 맡게 되어 속히 그 일을 해결하라고 관리들을 다그쳤습니다.

며칠 후 그의 집무실 책상에 작은 서류가 놓였습니다. 열어보니 “3만관입니다. 사건을 덮어주십시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는 대로하여 더욱 철저히 조사하라고 명했습니다. 다음날 그의 책상에 작은 쪽지가 놓였습니다. “10만관입니다.” 그것을 본 후 장연상이 사건을 덮어버렸습니다. 측근이 연유를 물으니 “10만관은 귀신도 부릴 수 있는 돈인즉, 거절하면 화가 있게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여기에서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는 전가통신이 유래됐습니다.

오늘날 돈처럼 위력이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경은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하라고 말씀합니다.(잠 22:1) 불의하게 모은 재물은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은 것과 같아서 중년에 그것이 떠나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된다고 합니다.(렘 17:11)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높은 윤리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구제함으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며, 오른편 뺨을 맞으면 왼편을 돌려대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기는 교회의 위대함입니다.
한상인 목사 (광주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45 아직 오지 않았다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5 213
34244 광화사의 사랑과 미움 file 한상인 목사 2019-03-05 180
34243 고난이 내게 복이라 file 박성규 목사 2019-03-02 930
34242 하늘 양식 file 안성국 목사 2019-03-02 578
34241 맛을 봐야 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9-03-02 368
34240 아버지와 까치 file 한재욱 목사 2019-03-02 614
34239 본향을 향하여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2 605
34238 식구라는 의미 file 곽주환 목사 2019-03-02 350
34237 어머니의 ‘그륵’ file 한재욱 목사 2019-03-02 540
34236 가을의 초대 file 김석년 목사 2019-03-02 215
34235 가장 행복한 사람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7 843
34234 조상제사를 하지 않는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7 437
34233 생명의 가치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7 416
34232 우리의 터전이 흔들릴 때에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7 333
34231 오뚝이 file 한재욱 목사 2019-02-27 359
34230 하나님의 인도 file 김석년 목사 2019-02-27 838
» 전가통신(錢可通神)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7 259
34228 조선의 삭개오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7 702
34227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 김장환 목사 2019-02-25 686
34226 받은 은혜를 생각하라 김장환 목사 2019-02-25 880
34225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9-02-25 1175
34224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김장환 목사 2019-02-25 438
34223 갈 수 있는 좁은 문 김장환 목사 2019-02-25 455
34222 사랑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19-02-25 445
34221 얌체 크리스천 김장환 목사 2019-02-25 413
34220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2-25 314
34219 손가락 찬가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3 226
34218 기적에도 중독이 있습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3 440
34217 피아노가 소음이 될 때 file 한재욱 목사 2019-02-23 317
34216 일생일답(一生一答) file 김석년 목사 2019-02-23 300
34215 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file 한상인 목사 2019-02-23 999
34214 오스카 쉰들러의 후회 file 박성규 목사 2019-02-23 396
34213 외로운 세레나데 file 안성국 목사 2019-02-23 155
34212 할리우드 액션 file 곽주환 목사 2019-02-23 224
34211 부족한 것을 채우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19-02-20 8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