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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타는 목마름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19.03.05 0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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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08번째 쪽지!


□ 타는 목마름


한글개정개역, 표준새번역개정판, 현대어성경, 쉬운성경, 쉬운말성경, 우리말성경, 킹제임스성경, 공동번역성서, 성경, 메시지성경, 신약성경... 오늘은 일삼아서 제 책장에 있는 성경책을 세어보니 30권이 넘게 꽂혀있습니다. 영어성경, 헬라어성경, 중국어, 일본어, 심지어 북한어성경까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가장 큰 증거입니다. 말씀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도 모르고, 나 자신도 모르고, 인간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특별히 계시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또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나(개인)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솔직히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우리들은 정말 성경이 알려주는 의도대로 잘 살고 있습니까? 저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 삶은 하나님의 말씀과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저의 평생의 삶은 성경에 밑줄을 그으면서 30권이 넘는 온갖 성경들이 쭈글쭈글해지도록 읽으면서 살아온 삶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목마름’은 여전히 해갈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주님 앞에서 몸부림을 치며 아아, 주여 제 혓바닥에 물 한 방울만 찍어 주소서... 하고 지옥에 간 부자처럼 고백을 합니다. 아아, 주여 제 입에 아버지 말씀이 있기를 원하나이다. ⓒ최용우

 
♥2019.3.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5'

soldier

2019.03.05 14:08:54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왜 그렇게 성경 종류가 많은지요?
하나님 말씀이 우리나라 성경 여러 종류 중에 같은 말씀이 얼마나 있습니까?
간혹 빠진것도 있고... 아버지 편지는 한 통인데 그 편지 내용이 각각이니 어느게 맞는 아버지 편지인지요?
이게 전 항상 궁금합니다. 사본학이니, 필사본이니 하며 핑게 대는데 그러지 말고 누가 속 션~하게 답좀 해 주세여!

최용우

2019.03.05 14:38:58

성경원문이 외국언어라서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 언어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신학자들, 학생들, 어린이들,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준에 맞추어 각각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성경이 하나만 번역되어 있다면(우리나라가 전에는 개역성경 한권으로 수십년을 사용했었지요.) 성경을 읽으면서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겠지요? 미국에는 영어성경버전이 230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도 지금은 번역성경이 10가지 이상 되어 자기 수준에 맞는 성경을 찾아 읽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쉬운성경><쉬운말성경>을 많이 읽고 학생들은<우리말><표준>을 많이 읽습니다. 청년들은<메시지>가 적당하고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표준새번역>을 예배시간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보면<레미제라블>이라는 소설 원본을 직역하면 500쪽 넘는 책 다섯권 분량입니다. 이걸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읽히는 것은 어렵잖아요. 그래서 어린이용, 학생용, 일반인용, 마니아용...등등으로 다양하게 번역해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Changkuk Oh

2019.03.06 06:51:40

그 목마름이 사는 동기였을 것 같습니다

임경수

2019.03.06 06:52:03

아멘입니다

양혜자

2019.03.06 06:52:42

목마름 때문에 주님을찾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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