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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64-3.5】 자동차 검사
2년마다 한 번씩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는다. 다행히 동네에 자동차검사소가 새로 생겨서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오후에 잠깐 달려가서 잠깐 받고 왔다. 다른 곳은 다 합격인데 번호판 봉인이 떨어져나갔다며 다시 봉인해 오라고 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건물 아래 있는 번호판제작소에 가서 4000원 주고 봉인을 하고 왔다.
자동차 검사를 하는 검사라인이 두 곳인데 바깥쪽에 있는 라인으로 들어갔다가 뒤에 차가 없는 것을 보고 얼른 후진하여 안쪽 라인으로 다시 들어갔다. 올망졸망 자가용이 쭉 늘어서 있는 바깥쪽 라인보다 큰 버스가 두 대 서있는 안쪽 라인이 더 빠를 것 같아서다.
나의 잔머리는 역시나! 나는 나보다 더 빨리 와서 한참 뒤에 서 있는 바깥쪽 차들을 보며 안쪽 라인에서 세 번째로 검사를 마치고 룰루랄라 하면서 집에 왔다. 역시 줄을 잘 서야 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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