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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26: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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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토지(재물)의 개념(신26:1-11)
베토벤에게는 크리스토프라는 동생이 있었다. 그는 투기에 열중하여 대단한 부자가 되었다. 그는 모은 돈으로 땅을 사재기하여 자칭 토지 소유자라했다. 언젠가 베토벤이 돈에 쪼들려 견디다 못해 동생에게 통사정했다. 얼마 후에 동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이 왔다. “지금은 매우 살기 어려운 세상이며 이때를 이겨 나가려면 누구나 있는 힘을 다해 일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형님이 선택한 직업은 딱하게도 죽기에는 부족하고 살기에는 더욱 모자라는 수입밖에 안됩니다. 따라서 형님이 지금과 같은 딱한 처지에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형님 자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형님을 도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동생 토지 소유자 크리스토퍼 올림.
이런 답장을 받자 분을 못참은 베토벤은 단숨에 다음과 같이 한 줄짜리 편지를 써 보냈다. 네 돈은 필요없다. 네 설교는 더욱 필요없다. 두뇌의 소유자 루드비히
재물은 이처럼 인간 관계를 갈라놓기 일쑤다. 정함이 없는 재물 앞에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이와 같이 부모형제도 몰라보게 된다. 그리곤 수단방법이 어떠하든 치부에만 생의 목적이 있게 된다.
본문의 말씀은 기업으로 주신 땅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만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여 그 땅을 각 지파별로 나눠주십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정복한 후 가나안땅에 들어와 각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합니다.
요단 동쪽 기업을 분배하는데 먼저 르우벤 자손에게 땅을 분배합니다. 수13:15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그리고 갓 자손 므낫세 자손 유다자손 에브라임 자손 베냐민 자손 시므온 자손 스불론 자손 잇사갈 자손 아셀 자손 납달리 단
12지파에게 동서남북으로 그들의 기업을 나눠줍니다.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하나님이 주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신8:17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욥1:21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고
그러므로 모든 재물은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취하게 됨으로 재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을 주신 하나님께 땅의 소산물의 주인이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 고백이 첫 소산을 그분께 올려 드림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첫 소산을 주님께 드림의 의미는
1)구원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안착함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늘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여 단을 쌓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예물을 들고 주님앞에 나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나올 때 첫 소산을 주님께 가지고 나왔습니다.
10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자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
라
레위인이 누구입니까?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자 요즘 같으면 목회자입니다. 이 첫 소산으로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갈6:6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레위인과 각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참 제사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토지와 재물은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우리는 재물의 개념을 깨닫고 주께 첫 소산인 귀한 것을 먼저 드리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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