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장 사랑하는 것

안성국 목사............... 조회 수 408 추천 수 0 2019.03.12 22:51:53
.........

201810290005_23110924025170_1.jpg

[겨자씨] 가장 사랑하는 것
 
 “알코올 중독자는 중독의 결과를 증오한다. 그러면서도 자기의 가족을 사랑할 수는 있지만 술 앞에선 우선순위가 바뀐다. 일 중독자도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지만 일이 주는 보상을 더 사랑하기에 자녀로부터 멀어진다. 간음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배우자에게 ‘그 사람 아무것도 아니야. 난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부정을 저지르는 욕정을 배우자보다 더 사랑한다. 마찬가지로 범죄하는 그리스도인은 정말 정직하게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불순종과 거역의 순간에 예수님보다 죄를 더 사랑한다.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것에게 지배를 받는다.”

브라이언 채플의 ‘은혜가 이끄는 삶’ 23쪽에 나오는 글입니다. 채플은 말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힘은 사랑이라고 말이죠. 죄책감이나 두려움이 사랑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의무감이나 이익에 대한 욕심도 사랑보다는 강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머니를 불타는 건물 안으로 뛰어들게 합니다. 사랑은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부둥켜안고 지켜내게 합니다. 사랑은 심지어 자기 자녀를 죽인 살인자도 용서해 자기 아들로 삼게 합니다. 그 사랑은 부끄러움과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게 합니다. 자신의 외아들을 죽음이라는 형벌에 내주고 우리의 죄를 대신 갚게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질문은 이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네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099 기부문화 최한주 목사 2015-11-21 289
30098 종교개혁(宗敎改革) 최한주 목사 2015-11-21 502
30097 미켈란젤로의 진품(眞品) 발견 최한주 목사 2015-11-21 559
30096 열 두 제자들의 이름과 순서 최한주 목사 2015-11-21 896
30095 닉 부이치치 최한주 목사 2015-11-21 700
30094 성경의 확실성 김장환 목사 2015-11-20 558
30093 백지 같은 사람 김장환 목사 2015-11-20 649
30092 잘못된 규칙 김장환 목사 2015-11-20 480
30091 하나님의 확성기 김장환 목사 2015-11-20 728
30090 소용없는 처방 김장환 목사 2015-11-20 504
30089 진정한 행운 김장환 목사 2015-11-20 524
30088 서로에게 힘이 되는 법 김장환 목사 2015-11-20 970
30087 명분 있는 죽음 김장환 목사 2015-11-20 712
30086 당신의 마음을 알기까지 김용호 2015-11-19 476
30085 본성을 다듬었을 뿐 김용호 2015-11-19 353
30084 세 번째 의자 김용호 2015-11-19 502
30083 왜 단어를 바꾸었을까? 김용호 2015-11-19 423
30082 칭찬을 잘하려면 김용호 2015-11-19 391
30081 화목한 가정을 원하거든 김용호 2015-11-19 810
30080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 김용호 2015-11-19 584
30079 자유를 사랑으로 섬기는 기회로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418
30078 뜰이 슬퍼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250
30077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334
30076 부러운 사람보다는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298
30075 경영과 사랑의 법칙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358
30074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file 이주연 목사 2015-11-17 621
30073 광대와 인턴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11-16 469
30072 넘기 힘든 때를 이겨냅시다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11-16 647
30071 믿음이 의지로 승화된 사람 file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2015-11-16 744
30070 죄에 대한 비상 정지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11-16 405
30069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11-16 618
30068 베네치아의 연인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11-16 348
30067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11-16 1475
30066 한 마디의 말과 한 문장이 마음을 흔들다 file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5-11-16 399
30065 사랑이란? 최한주 목사 2015-11-14 7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