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교회에 가는 이유

박성규 목사............... 조회 수 886 추천 수 0 2019.03.12 22:52:30
.........

201810300001_23110924025854_1.jpg

[겨자씨] 교회에 가는 이유
 
 이어령 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 지성인입니다. 그런데 이 박사에게 ‘왜 교회에 가느냐’고 비난조로 묻는 사람들이 많더랍니다. 지성인이라면 집에서 찬송 부르고 성경을 읽으면 되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예수 믿는 티를 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이 박사가 했던 질문이 있답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가지요.” “뭔가 알고 싶을 때는.” “도서관에 가면 되지요.” “심심하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 되지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 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그러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더랍니다. 그러면 또 다시 싸우고 소송하고 사교집단처럼 이상한 짓을 한다는 교회를 들어 “그런데 왜 가느냐”고 반박을 하더랍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모든 교회가 다 영적인 것은 아니지만 역시 영혼이 메마른 사람이 찾아갈 곳은 교회가 아닌가. 부패한 교회가 있다고 해서 교회에 가지 말라는 것은 병원 의사가 오진해 죽었으니 앞으론 병원에 가지도 말라는 것과 같은 거지.”

교회무용론을 주장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지적해주는 말입니다. 영혼의 목마름을 가진 사람들이 찾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가는 가을이 되길 바랍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85 영적위치에너지와 자녀의 권세 file 손석일 목사 2019-04-04 394
34384 복음 전파의 사명 file 홍융희 목사 2019-04-04 528
34383 달과 별이 함께 있는 이유 file 한희철 목사 2019-04-04 383
34382 마구간 성탄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4 724
34381 내 인생의 로마 file 한별 목사 2019-04-02 399
34380 사자의 그림자 file 김민정 목사 2019-04-02 353
34379 함박과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 file 손석일 목사 2019-04-02 185
34378 에스프레소 file 홍융희 목사 2019-04-02 425
34377 마중과 반보기 file 한희철 목사 2019-04-02 214
34376 황금과 씨앗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2 226
34375 신의 무릎 file 한별 목사 2019-04-02 276
34374 길을 잃어버렸을 때 file 김민정 목사 2019-04-02 433
34373 약속을 지킨 가정부 김용호 2019-03-30 701
34372 나머지 황금 때문에 김용호 2019-03-30 362
34371 이들의 믿음 김용호 2019-03-30 463
34370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9-03-27 871
34369 있는 자리에서의 전도 김장환 목사 2019-03-27 593
34368 인생의 처방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695
34367 죽음 뒤의 영원 김장환 목사 2019-03-27 549
34366 잘 지은 성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576
34365 용서해야 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3-27 554
34364 언어는 습관이다 김장환 목사 2019-03-27 595
34363 퍼져가는 나눔 김장환 목사 2019-03-27 399
34362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겨자씨만 한 믿음 file 손석일 목사 2019-03-25 681
34361 작은 믿음이라도 file 홍융희 목사 2019-03-25 697
34360 뿔과 뿌리 file 한희철 목사 2019-03-25 385
34359 길을 여는 사람 file 오연택 목사 2019-03-25 464
34358 인생의 브로드웨이 file 한별 목사 2019-03-25 276
34357 속도를 줄이면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5 265
34356 걱정하지 말게 거미여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5 301
34355 하늘문의 법칙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5 505
34354 바보의 지혜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3 810
34353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3 304
34352 시대의 눈으로 오늘을 읽기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3 293
34351 편리함과 불편함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3 33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