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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목회를 떠나 화가가 된 사람
영국 런던에서 그림을 판매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하나님을 만난 그는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쓰임을 받고 싶어서 일을 그만두고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충만했던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봉사도 하며 말씀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남자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사역지로 부임을 받았는데 처음이라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남자의 설교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지나치게 비판을 했고, 차라리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첫 사역지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은 남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서 사역을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시작했는데 그가 세계적인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이고, 그의 이름은 유명한 화가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흐의 전기를 연구하던 학자들은 만약 고흐가
사역자로써 조금만 더 기회를 가졌다면 세계적인 전도자가 될 만한 자질 역시 갖추고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족함을 조금만 기다려줄 여유가 당시의 성도들에게 있었다면 고흐는 위대한 설교가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귀한 일에도 쓰임 받았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이 자라날 때까지 기다리며 사람을 가꾸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도 기다려주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부족한 모습도 이해하고 기다림으로 격려해 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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