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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70-3.11】 안경
책을 조금 오래 들여다보면 눈이 침침해지고 잘 안보여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글을 읽으려면 나도 모르게 돋보기를 찾는다. 나도 이제 제대로 된 안경을 맞출 때가 된 것 같다. 안경과 내 얼굴은 별로 잘 안 어울리는디... 돋보기를 쓰고 쎌카를 찍어본다. 에잉,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시각이 형성되어 ‘빛→각막→동공→수정체→유리체→망막(시각세포)→시신경→대뇌’의 순서로 전달이 되어 어떤 것을 인식한다. 그 전달 과정 중에 어느 한 곳이 고장나는 것을 ‘시력이 떨어졌다’라고 말한다.
안경을 쓰면 잘 어울리는 얼굴이 있고, 진짜 얼굴 ‘베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안경을 쓰는 것이 어울린다고 안경알이 없는 안경테만 악세사리로 걸치고 다니는 연예인도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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