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음계’에 담긴 고백

안성국 목사............... 조회 수 291 추천 수 0 2019.03.21 23:50:09
.........

201811120003_23110924031662_1.jpg

[겨자씨] ‘음계’에 담긴 고백
 
 현대음악은 ‘도레미파솔라시’로 구성된 7음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음계의 이름은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든 것일까요.

계이름은 10세기 후반 이탈리아 수도사였던 아레초의 귀도에 의해 창안됐다고 합니다. 그는 세례요한 탄생기념일에 사용하기 위해 찬가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라틴어 가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Ut Queant laxis Resonare fibris Mira gestorum Famuli tuorum Solve polluti Labii reatum Sancte Ioannes.”

최초의 계이름은 가사에 사용된 각 구절의 첫 글자를 따서 우트(Ut) 레(Re) 미(Mi) 파(Fa) 솔(Sol) 라(La) 시(Si)로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우트는 하나님을 뜻하는 ‘도미누스’의 앞 글자인 도(Do)로 변경됩니다.

세례요한에게 드려진 기도문인 이 찬가의 뜻을 최대한 살려 번역해 보면 이렇습니다.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놀라운 업적을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도록 더렵혀진 입술의 죄를 깨끗케 씻어 주소서.”

우리가 쓰는 음계에 신앙적인 고백이 함께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우트가 하나님을 뜻하는 ‘도’로 바뀐 것에는 이 땅의 모든 노래가 하나님을 향하게 하려는 신비로운 계획이 숨어있지 않을까요.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704 값을 매길 수 없는 열정 김장환 목사 2019-03-20 484
5703 예배를 기다리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19-03-20 1182
5702 사람의 온도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1 460
5701 상처가 있거든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1 362
» 음계’에 담긴 고백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1 291
5699 두려움 극복, 인생 승리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1 935
5698 성경 쓰기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1 214
5697 하나님의 손 안에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1 720
5696 옳고도 좋은 당신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1 337
5695 보이스 피싱과 사탄의 전략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1 395
5694 갈등의 미학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1 431
5693 역경을 기회로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3 417
5692 펭귄의 허들링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3 432
5691 지금 누리는 구원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3 548
5690 앗! 콩알이다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3 400
5689 편리함과 불편함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3 336
5688 시대의 눈으로 오늘을 읽기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3 294
5687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3 304
5686 바보의 지혜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3 811
5685 하늘문의 법칙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5 505
5684 걱정하지 말게 거미여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5 302
5683 속도를 줄이면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5 265
5682 인생의 브로드웨이 file 한별 목사 2019-03-25 276
5681 길을 여는 사람 file 오연택 목사 2019-03-25 464
5680 뿔과 뿌리 file 한희철 목사 2019-03-25 385
5679 작은 믿음이라도 file 홍융희 목사 2019-03-25 697
5678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겨자씨만 한 믿음 file 손석일 목사 2019-03-25 682
5677 퍼져가는 나눔 김장환 목사 2019-03-27 399
5676 언어는 습관이다 김장환 목사 2019-03-27 595
5675 용서해야 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3-27 555
5674 잘 지은 성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578
5673 죽음 뒤의 영원 김장환 목사 2019-03-27 549
5672 인생의 처방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695
5671 있는 자리에서의 전도 김장환 목사 2019-03-27 594
5670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9-03-27 8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