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박성규 목사............... 조회 수 304 추천 수 0 2019.03.23 23:56:51
.........

201811270001_23110924038444_1.jpg

[겨자씨]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전영창 선생님은 1940∼50년대 미국 웨스턴신학교와 콘콜디아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귀국 후 거창으로 들어가 학교를 세웁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선생님은 귀국 전인 1956년 1월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아는 목사님의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마중 나온 교회 사모님의 얼굴이 매우 어두웠습니다. 얼마를 가다 사모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전 선생님, 오늘은 무척 우울한 날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짐 엘리엇 선교사가 에콰도르 밀림지대에서 살해됐다는 소식이 오늘 아침 왔습니다. 다른 선교사 네 명도 순교했습니다.”

전 선생님은 그날 한밤중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인종도 언어도 다른 인디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선교사가 있는데 제가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조국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길이 무엇입니까.”

당시 대전대(현 한남대) 학장이었던 윌리엄 린튼 박사는 그에게 부학장으로 오라는 초청장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보장된 미래를 버리고 벽지로 들어갑니다.

요즘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순교자의 소식을 듣고 보장된 미래를 버린 그분의 정신이 오늘의 크리스천을 부끄럽게 합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4474 남자다워야 한다 고도원 2010-05-02 3194
34473 피루스의 승리, 헛된 승리 김동현 목사 2011-12-30 3193
34472 부활을 믿는 신앙인 김필곤 목사 2013-09-28 3192
34471 교회 공동체의 의미 조갑진 2010-12-07 3192
34470 마시멜로 이야기 file 설동욱 2005-12-29 3192
34469 천사의 손 김장환 목사 2012-03-17 3191
34468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오정호 목사 2011-05-13 3191
34467 신앙과 구원의 방주 김학규 2010-07-08 3191
34466 거룩한 삶 이광호 목사 2010-03-06 3191
34465 하나님의 계획에 항복하라 페를롱 2006-08-14 3191
34464 희생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2-23 3190
34463 꽃눈 file 김민수 목사 2013-01-02 3190
34462 맛 좋은 책의 꿈 김학규 2010-08-10 3189
34461 무엇을 보십니까? 김장환 목사 2010-08-10 3188
34460 불의 전차 file 홍정길 목사 2010-07-15 3188
34459 감정을 다스리는 법 file 홍정길 목사 2010-07-15 3188
34458 고난에 대한 답변 예수영광 2011-04-18 3187
34457 구원의 의심 김장환 목사 2010-02-16 3187
34456 관람자가 아니라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김필곤 2007-12-25 3187
34455 징계와 회복 최용우 2010-01-02 3186
34454 벼룩나물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3185
3445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의 운명적 만남 전병욱 목사 2010-07-12 3185
34452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 김열방 목사 2009-12-13 3185
34451 경건과 섬김 file 권오성 2008-10-27 3185
34450 염려 기어를 기도 기어로 바꾸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3184
34449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던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집 벽에 새겨있는 글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3183
34448 성전의 회복 이주연 목사 2013-05-15 3183
34447 막다른 골목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3-12 3183
34446 10인분 [1] 한태완 2001-12-10 3183
34445 지하철 전도자 고요한 2006-02-14 3183
34444 일본에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1] 전병욱 목사 2010-05-20 3182
34443 누드 화가에서 세계적인 화가로 김장환 목사 2009-10-28 3182
34442 제비꽃은 제비꽃으로 만족하되 공수길 목사 2013-04-16 3181
34441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시22편 이동원 목사 2011-08-20 3181
34440 하나님의 또 다른 사역자 - 자연 - 시104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1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