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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80-3.21】 들꽃편지 춘분호
<들꽃편지>598호 편집을 마치고 오전에 인쇄소에 파일을 보냈더니 금방 작업 끝났다고 문자가 왔다. 파일을 받자마자 기계를 돌렸나보다. 옛날에는 마스터를 뜨고 인쇄기에 붙여서 돌리고 일일이 제본을 하느라 하루만에는 안 나왔었는데 지금은 컴퓨터로 세팅을 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제본까지 되어 상자에 착착 담긴다.
<들꽃편지> 표지를 컬러로 제작하니 전체적으로 보기가 편하다. <들꽃편지>는 전체 내용이 원고지 150매 분량이다. 내가 한 달에 쓰는 원고의 20% 정도를 <들꽃편지>에 담는다. 주말까지 틈틈이 발송 작업을 하여 월요일 우체국으로 가지고 가서 보낼 것이다.
그러고 보니 참 오랫동안 <들꽃편지>를 만들어 전국에 독자들에게 보내고 있다. 1990년 1월호부터 거의 쉬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계속해서 주구장창 만들어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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