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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수5: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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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수치는 끝났다(수5:9-12)
겨자씨 가장 행복한 사람에 보면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수많은 사람이 고통과 절망과 좌절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갔다. 이런 생지옥에서 건강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의 가슴 속엔 감사의 덩어리가 가득했다. 그토록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수용소 안에서 무슨 감사할 것이 있을까? 햇볕이 쪼개진 판자 사이로 살며시 들어올 때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 것에 고개를 숙였다. 죽어도 천국에 갈 것이니 무슨 근심과 걱정이 들 리가 만무했다.공포 속에서도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얻을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여유가 생긴다. 건강해진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이다 강한 자는 자기를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자가 진정한 부자다. 감사를 모르른 사람일수록 원망과 불평이 많다. 전반전 동안 골문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후반기의 비전을 바라보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자.
본문의 내용은 애굽에서 종살이 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유월절을 지켜 그때를 회상하면서 감사할 때 만나가 그치고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게 됨을 말씀합니다.
9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니산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이 유월절을 지키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 종살이로 살았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치 일본 식민지로 1910-1945년까지 약36년간 나라를 잃고 일본 지배하에 있었던 상황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애굽의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달라 우리가 저 광야에 나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도록 하겠다 하지만 강팍한 바로는 하나님의 명령인 바로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피개이파온독우매암장를 통하여 10가지 재앙인 마지막 재앙 장자의 죽음과 가축의 첫 새끼들을 죽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기 전날 밤에 문설주에 양피를 바르자 죽음의 사신이 넘어가므로(pass over)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자와 가축의 새끼들이 죽음을 당하지 않고 니산월 14일에 출애굽합니다.
그들은 홍해를 마른바닥처럼 건너고 그 후 광야생활 40년을 통하여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임할 때 그곳에서 그날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유월절을 지깁니다.
10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날에 무교병과 볶음 곡식을 먹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날을 기억하며 감사하여 유월절을 지키면서
쓴 나물과 누룩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그때 만나가 그치고 가난안 땅의 소출을 먹었습니다.
12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드디어 가나안 땅의 시민 즉 천국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역사가 임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길갈이 수치가 끝났다는 뜻입니다.
그들의 식문지 생활 그리고 광야의 생활이 끝난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젠 수치가 끝나야 합니다.
롬8: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이 땅의 육신의 생각과 생활은 사망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이땅에 돈이 없다고 불평하고 양식이 없다고 불만한다면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진을 치고 유월절을 지키며 그 땅에 소출을 먹으므로 수치가 끝났습니다.
애굽의 종살이가 끝나고 광야의 생활이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들만이 가나안 땅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저들에게 길갈 수치가 물러가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이제는 수치가 물러가고 끝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양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요6: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성찬식을 통해서도 수치스러운 생활이 끝납니다.
요6;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우리는 더 이상 수치스러운 삶을 청산합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이 주신 양식으로 살아갑시다. 그럴 때 수치가 끝나는 삶을 살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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