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 인생의 로마

한별 목사...............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19.04.02 23:00:47
.........

201812170001_23110924047141_1.jpg

[겨자씨] 내 인생의 로마
 
 이탈리아 로마 아우렐리아 성벽의 성문을 빠져나가면 작은 건물과 만난다. 쿼바디스도미네 교회다. 교회 안에선 예수님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로마를 향하고 있다. 그곳에 사도 베드로의 발자국이 있었다면 예수님과는 정반대 쪽을 향했을 것이다.

네로 황제 때 핍박이 심해지자 성도들은 베드로에게 로마를 떠나라고 했다. 누군가는 살아남아 양들을 인도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베드로의 결정은 예수님과 달랐다. 이때 베드로는 운명적 질문을 던졌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나는 네가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를 지러 로마로 간다.” 이 대답을 듣고 베드로는 로마로 향했다.

미국에 있을 때 혼란과 혼돈 속에서 운명적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주여, 제 인생의 로마는 어디입니까?” “첫 번째 것은 내 생각이지만 두 번째 것은 네 생각이다. 내 결정과 네 결정은 다르다.” 그날 하나님의 결정은 내 결정이 됐고 나는 한 달 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믿고 따르라! 하나님의 결정을 따르다가 혹 기대하지 않은 모습을 보더라도 실망하긴 이르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할 말이 있을 것이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85 영적위치에너지와 자녀의 권세 file 손석일 목사 2019-04-04 405
34384 복음 전파의 사명 file 홍융희 목사 2019-04-04 553
34383 달과 별이 함께 있는 이유 file 한희철 목사 2019-04-04 394
34382 마구간 성탄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4 749
» 내 인생의 로마 file 한별 목사 2019-04-02 406
34380 사자의 그림자 file 김민정 목사 2019-04-02 359
34379 함박과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 file 손석일 목사 2019-04-02 191
34378 에스프레소 file 홍융희 목사 2019-04-02 436
34377 마중과 반보기 file 한희철 목사 2019-04-02 218
34376 황금과 씨앗 file 오연택 목사 2019-04-02 232
34375 신의 무릎 file 한별 목사 2019-04-02 283
34374 길을 잃어버렸을 때 file 김민정 목사 2019-04-02 450
34373 약속을 지킨 가정부 김용호 2019-03-30 706
34372 나머지 황금 때문에 김용호 2019-03-30 367
34371 이들의 믿음 김용호 2019-03-30 473
34370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9-03-27 884
34369 있는 자리에서의 전도 김장환 목사 2019-03-27 604
34368 인생의 처방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704
34367 죽음 뒤의 영원 김장환 목사 2019-03-27 554
34366 잘 지은 성전 김장환 목사 2019-03-27 603
34365 용서해야 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3-27 566
34364 언어는 습관이다 김장환 목사 2019-03-27 621
34363 퍼져가는 나눔 김장환 목사 2019-03-27 414
34362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겨자씨만 한 믿음 file 손석일 목사 2019-03-25 693
34361 작은 믿음이라도 file 홍융희 목사 2019-03-25 704
34360 뿔과 뿌리 file 한희철 목사 2019-03-25 389
34359 길을 여는 사람 file 오연택 목사 2019-03-25 478
34358 인생의 브로드웨이 file 한별 목사 2019-03-25 281
34357 속도를 줄이면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5 272
34356 걱정하지 말게 거미여 file 한재욱 목사 2019-03-25 308
34355 하늘문의 법칙 file 김석년 목사 2019-03-25 526
34354 바보의 지혜 file 한상인 목사 2019-03-23 824
34353 그가 거창으로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9-03-23 308
34352 시대의 눈으로 오늘을 읽기 file 안성국 목사 2019-03-23 301
34351 편리함과 불편함 file 곽주환 목사 2019-03-23 3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