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의 詩모음

詩와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보석

8권 일상의행복 최용우...............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19.04.07 23:55:20
.........

Cap 2019-04-08 00-17-58-090.jpg

보석


여자들은 왜
보석을 좋아할까?
여자들은 보석처럼
소중하고 반짝거리는
귀한 존재들이니까.


결혼하면서 그녀에게
보석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아직도 못 지키고 있다.
당신이 보석이여!
했다가 맞아 죽을 뻔.


ⓒ최용우 2019.4.6


댓글 '1'

시작노트

2019.04.20 19:53:47

세익스피어는 '말 못하는 보석이 인간의 말보다도 더 힘있게 여자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했다. 여자들이 보석에 약한 것은 여러가지 통계와 자료에 사실이라고 이미 오래전에 판명이 났다. '이수일과 심순애'에도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나 탐이 났더란 말이냐?" 하는 대사가 나온다.
보석의 매력은 우선 그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있다. 대자연에 존재하든 '아름다운 것'은 보석 외에도 무수히 많다. 그러나 자연의 경관은 손에 넣을 수가 없으며 화초의 수명은 덧없고 작은 새나 나비도 언젠가는 사멸하여 그 빛을 잃게 된다. 그러나 보석에는 영원성이란 것이 있다. 희소가치에 '진귀함'까지 갖추고 있어 일명 귀석이라도 부른다.
이런 요소가 태고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로 하여금 보석에 매료당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영원한 아름다움은 귀중한 것이며, 희소가치가 있는 것은 재산이 된다. 보석이 '보물' 이라고 불리고 인간의, 특히 여성의 마음을 이끄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3권 어부동의아침 주님의 희망 최용우 2002-10-16 2326
283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사랑은 [1] 최용우 2002-10-12 3496
282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사랑의 모양으로 [4] 최용우 2002-10-01 636
281 3권 어부동의아침 촛불 [1] 최용우 2002-09-27 1961
280 3권 어부동의아침 고사리 file [2] 최용우 2002-09-09 1682
279 3권 어부동의아침 모기 file [2] 최용우 2002-08-31 1653
278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당신은 좋겠네. file [4] 최용우 2002-08-20 3079
277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황당일기 file [9] 최용우 2002-08-14 2929
276 3권 어부동의아침 풍경소리 file [2] 최용우 2002-08-12 2112
275 3권 어부동의아침 예수님을 만난 아침 file [1] 최용우 2002-08-09 4332
274 3권 어부동의아침 당신 file 최용우 2002-08-01 2164
273 3권 어부동의아침 선풍기 file [2] 최용우 2002-07-31 1668
272 3권 어부동의아침 아이 얼굴 file 최용우 2002-07-25 1679
271 3권 어부동의아침 목이 긴 나리처럼 file [1] 최용우 2002-07-14 1836
270 3권 어부동의아침 아침마다 [1] 최용우 2002-07-07 2067
269 3권 어부동의아침 우리가 언제 file [1] 최용우 2002-06-27 1762
268 3권 어부동의아침 아버지 [1] 최용우 2002-06-19 1881
267 3권 어부동의아침 숲길에서 file [1] 최용우 2002-06-19 2254
266 3권 어부동의아침 휴식 file [1] 최용우 2002-06-15 1904
265 3권 어부동의아침 꽃과 아이 file [5] 최용우 2002-06-01 3298
264 3권 어부동의아침 꽃들도 죽으면 천국에 갈까? file 최용우 2002-05-25 3059
263 3권 어부동의아침 이런 밤엔 [1] 최용우 2002-05-16 1779
262 3권 어부동의아침 어므니 어므니 [1] 최용우 2002-05-14 1898
261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환장하게 좋았던 순간 file [2] 최용우 2002-05-02 3203
260 3권 어부동의아침 간절한 바램 [2] 최용우 2002-04-22 2127
259 3권 어부동의아침 아침 풍경 최용우 2002-04-20 2233
258 3권 어부동의아침 밝아오는 새벽 최용우 2002-04-10 2249
257 3권 어부동의아침 현호색 file [4] 최용우 2002-04-03 2292
256 3권 어부동의아침 시장놀이 최용우 2002-04-03 2280
255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문자 메시지 file [9] 최용우 2002-03-27 3597
254 3권 어부동의아침 개구리 file 최용우 2002-03-27 1578
253 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 엄마 냄새 [8] 최용우 2002-03-20 2144
252 3권 어부동의아침 주님의 손을 잡으렵니다. file [4] 최용우 2002-03-16 2963
251 3권 어부동의아침 file [1] 최용우 2002-03-14 1881
250 3권 어부동의아침 누렁이 file [1] 최용우 2002-03-09 15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