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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89-3.30】 야외 결혼식
장사교회 송동광 목사님 큰아들 송경배 결혼식이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야외 결혼식장에서 있었다. 12시 예식 시작시간에 맞추기 위해 집에서 9시에 출발하였다.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던 날씨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화창해지기 시작했지만 바람은 여전히 쌩쌩 불었다.
결혼식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국악식’으로 진행되었다. 결혼식 2부 순서의 국악공연은 현재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실력자들의 공연이었다. 다만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그걸 알아보지 못해서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했다.
예식을 마치고 강성용 목사님 가족과 교단 목사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차를 마셨다. 추암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커피숖 건물을 지어서 그 자녀들이 운영하고 있었다. 비가 쏟아졌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 비가 와서 다행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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