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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욥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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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말씀>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욥7:20)
<밥>
사람을 끊임없이 감시하시는 이여, 내가 그릇된 일을 했다고 해서 주께 무슨 해라도 돌아가나요?
무슨 손해라도 끼친다는 말씀인가요? 어찌하여 나를 과녁으로 삼으셨습니까?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왜 그렇게도 나를 짐스러워하십니까?
그러실 필요까지 과연 있는 건가요?
<반찬>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빠지면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시늉을 하기도 힘들어진다.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이다.
어떤 사람은 그 순간을 통과하여 하늘로 뜨는 신앙에 이른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믿어도 소용 없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땅속 스올로 내려간다.
차라리 절규를 하면서라도 하나님을 붙잡고 결국에는 하늘로 뜨라!
<기도>
주님!
욥이 처한 상황에서 겉치레의 허물을 벋고 하나님 앞에 실존적으로 서는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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