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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18:1-2,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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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삶으로 노래 할 수 있음은 (시118:1-2,13-24)
과천교회 글 모음 집 하늘 행복에 보니까 사운드 뮤직에 대하여 해설을 하였다. 도-레-미 익숙한 멜로디가 정겨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추억을 회상하듯 영화를 다시 보며 특히 눈에 들어왔던 것 힘들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와 노래를 통해 극복해가는 주인공 마리아의 모습이다.
수녀원에서 쫓기듯 트랩 가에 가게 되는 마리아의 모습이 인상 깊다. 자유로운 마리아에게 원장 수녀님은 수녀원을 떠나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 같다며 잠깐 밖에 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오라 말한다. 인생의 울타리 같은 수녀원을 떠나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에도 주님의 뜻이 있다면 행하겠습니다.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리아 매우 힘들고 결정적 순간에 순종하는 마음이 인상 깊었다.
마리아는 그렇게 수녀원을 나가게 된다. 세상에 대한 모험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야 할 때 두려움이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수녀원을 나가면서 주님은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 쪽문을 열어주신다는 믿음으로 의심과 걱정 대신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을 다독인다. 어떤 상황이 와도 또 다른 인생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고 순종하면서 말이다.
본문의 말씀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삶으로 감사하며 노래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3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여기 시인은 사탄들이 자기를 넘어뜨리려고 힘을 쓰는 저들을 향하여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다고 말씀합니다.
아마도 다윗은 수없는 많은 사탄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사울로부터 죽이고자 여러 번 시도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창을 던져 벽을 찌릅니다. 3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엔게디 광야와 십 광야를 쫓아다닙니다. 그러한 중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살 수 있었으며 암살롬의 아들이 반역하여 죽을 고비를 넘김도 하나님이 도우셔서 살려 주셨음을 말씀합니다.
14여오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이처럼 사탄은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하나님은 구원하여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사탄들이 못 박아 십자가에 달리셨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사흘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17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십니다.
요11: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내가 믿느냐
고전15: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4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처럼 우리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 하리로다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8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은 사람은 그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내 능력인 것을 삶으로 노래할 수 있습니다.
적들의 능력이 하나님앞에서 하챦은 것처럼 사실 내 능력도 하나님 앞에서 내세울 것은 없습니다. 그 하나님만이 나의 능력이 되십니다. 머릿돌은 집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밖에서도 잘 보이는 주목 받는 위치에 놓입니다.
하나님은 버린 돌로 두지 않으시고 그 돌을 들어서 높이 올리십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해서 든든히 버티는 역할을 부여하십니다. 죽음에서 살게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일하심은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23우리눈에 기이한 바로다 말씀합니다.
(19년 설교핸드북 p332 발췌)
주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이를 믿는자 마다 우리를 죽이지 않으시고 부활의 승리자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부활의 주님을 삶으로 증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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