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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욥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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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말씀>
그가 폭풍으로 나를 치시고 까닭 없이 내 상처를 깊게 하시며 (욥9:17)
<밥>
욥은 “하나님께서 태풍으로 나를 치시고, 까닭 없이 나에게 상처를 입히시네.
숨쉴 틈도 주시지 않고, 그저 나에게 괴로움만 더하시네.”하고 말했습니다. (욥9:17-18)
<반찬>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어떤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를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아지는 일도 많지만 영원히 모르고 지나가는 일도 많다.
그러므로 그 이유를 모르는 것은 잘못도 아니고, 죄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모르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가장 정적한 태도이다.
<기도>
주님!
욥이 까닭 없이 고난을 당했지만 그것이 뭐 어쨌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비난 받아야 할 일이 아닙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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