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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욥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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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
<말씀>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욥17:6)
<밥>
욥은 “하나님이 나를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게 하시므로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고 자조했습니다.
<반찬>
세월호라는 배가 가라앉아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죽었다.
그 가운데는 목사의 아들, 장로의 딸들도 있었고 기독학생들도 많았다.
그들에게 무슨 큰 잘못이 있어서 죽었는가? 아니다.
불특정한 사건은 나의 의지와는 달리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누구든 희생의 대상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욥의 고난을 욥의 책임으로 돌리는 욥의 친구들과 유대의 전통은 욥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그런 일들이 정말 많다.
<기도>
주님!
어려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영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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