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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12-4.22】 점점 진화하는 벽화마을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이 성공한 이후 전국에 수많은 벽화마을 생겨났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벽화들이 눈비에 씻겨나가고 바람에 부식되어 오히려 보기 싫은 ‘흉물’로 변한 곳이 많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현충원 가는 길에 <새마을 벽화마을>은 앞으로 새로 벽화를 그릴 계획이 있는 동네라면 참고해 볼만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특이하게 사기 조각을 마치 퍼즐처럼 붙여서 벽을 꾸미거나 스테인레스 쇠조각 같은 것으로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작품들을 만들어 놨다. 또한 그림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작은 조소 작품 소품들을 배치해서 눈요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골목별로 주제를 정해서 작품들이 통일성이 있다. 그 자체로도 스토리와 작품성이 있는 것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다보면, 참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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