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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2)

마태복음 김남준 목사............... 조회 수 192 추천 수 0 2019.04.28 22:42:38
.........
성경본문 : 마5:7 
설교자 : 김남준 목사 
참고 : 2014. http://www.yullin.org(안양) 

569.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2)  
2014-02-09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Ⅰ. 본문해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셨다. 그러면 변함없으신 하나님이 어떤 때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어떤 때는 긍휼히 여기시지 않는다는 말인가? 그래서 우리는 먼저 변함없는 하나님의 긍휼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A. 변함없는 긍휼
하나님을 불변하는 분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말씀함으로써 대상과는 상관없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한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창조 전에도 하나님은 삼위의 하나님이셨고, 서로를 사랑하심으로써 영원 전부터 사랑이셨다. 그렇지만 삼위 하나님 안에는 어떠한 비참함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긍휼’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것은 죄로 인해 인간이 타락하고 난 이후이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비참함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인간의 비참으로부터 건져주는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서 긍휼은 찬란하게 빛으로 드러났다.


B. 신자에게 경험됨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그러나 죄인들이 하나님을 싫어하고 반역할 때에는 그 긍휼이 느껴지지 않는다. 교만하였던 마음을 낮추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에야 그 긍휼이 경험된다. 그 긍휼이 하나님의 구원의 동기였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비참한 인간을 그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건져 내려는 마음으로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는 하나님의 긍휼의 절정의 표현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향해 긍휼을 베푸는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날은 긍휼을 베푸는 세상과는 거리가 먼 세상이 되어버렸다.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오히려 이용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비참한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긍휼이 여기며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이 여겨주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Ⅲ. 긍휼히 여기는 자의 행복
A. 긍휼로써 천국을 보여줌
다른 사람들을 긍휼이 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매일매일 비참한 처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감격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그는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김으로써 천국을 보여주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인간의 역사는 포악과 무자비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이 세상에서 어떻게 빛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진정한 사랑은 사람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긍휼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것이지 그 사람이 나에게 베풀어 준 긍휼 때문에 그에게 보상으로 그를 긍휼히 여기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사람들이 그 긍휼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삶이 천국 백성의 삶이다.


B. 하나님의 긍휼을 자원 삼음
또한 다른 사람을 긍휼이 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긍휼을 자신의 자원으로 삼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매일 매일 긍휼을 베풀고 그들을 사랑하면서 사는 동시에 자기 앞에 있는 죄와 비참을 본다. 이렇게 자신의 죄와 비참을 발견할 때 자신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긍휼을 경험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버린다고 하더라도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 앞에 감사하게 된다.
긍휼이 필요 없을 정도로 비참하지 않은 인간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의 정직한 말씀 앞에 비추어 보면 우리는 언제나 비참한 존재들이고 논리를 초월한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은 언제나 그런 자비와 긍휼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더욱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 되도록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은혜의 자원으로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며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감으로써 무자비와 포악이 난무하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한 줄기 빛으로 살게 되는 힘을 얻는다.


Ⅳ. 결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긍휼과 자비를 생각해 보라. 우리는 한때 하나님을 멀리 떠났고 모질게 하나님을 대적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비참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셨다. 이 긍휼이 주는 놀라운 하늘의 은혜는 믿음의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스런 사랑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주님께로부터 받았던 무한한 긍휼을 베풀며 살도록 우리를 지금 부르신다. 이 긍휼을 베풂으로 어두운 이 세상에서 빛으로 사는 신자들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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